□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강병삼 단장)은 28일(화) 2020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간사기관 운영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ㅇ 한국특허전략개발원(IP-창출분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IP-활용·인력), 한국지식재산보호원(IP-보호), 한국저작권위원회(IP-저작권)를 2020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간사기관으로 선정하였다.
□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경기불황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식재산의 역할이 더욱 커짐에 따라,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는 지식재산(IP) 혁신전략’을 논의 주제로 정하고, 분과별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식재산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분과 | 소주제 |
(통합주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는 지식재산(IP) 혁신전략 | |
IP-창출 | 고품질 IP 창출을 위한 혁신전략 |
IP-활용·인력 | IP 중심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
IP-보호 | IP분쟁 국제화에 따른 우리 기업 대응 전략 |
IP-저작권 | 새로운 콘텐츠 유통 플랫폼(OTT) 등장에 따른 저작권 이슈와 대응전략 |
□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는 지식재산 관련 산·학·연·관 협력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출범하였고, 정책분야별 4개 분과(IP 창출, 활용·인력, 보호, 저작권)와 100여개 이상의 기업, 대학, 연구·개발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ㅇ 매년 지식재산 주요 트렌드에 따라 지식재산 관련 이슈*를 선정하고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콘퍼런스 개최, 협의회·강연 등을 통해 지식재산정책 논의 및 유관기관 간 소통을 위한 핵심 채널로 자리잡았다.
* IP-R&D,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및 활용, 4차산업혁명 시대 지식재산 역할과 방향 등
ㅇ 최근에는 제26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20년 3월 서면 개최)에 2019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운영결과 안건을 상정하는 등 정책제안 발굴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 강병삼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최근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경제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식재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가 중소기업, 대학, 발명가 등 지식재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논의하는 창구가 되어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정책 심의·조정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써 지식재산에 관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ㆍ조정하고 그 추진상황을 점검ㆍ평가하기 위한 기구(지식재산 기본법 제6조)이며,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상조 위원장(서울대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