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을 활용한 한중 제3국 공동진출 모색 |
- 「2022 한・중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포럼」 개최 - |
□ 한중 양국 기업의 제3국 유망시장으로의 공동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2 한・중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포럼」이 10.25(화) 15:00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ㅇ 동 포럼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2015년에 체결한 「제3국 시장 협력 전개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양국 기업 간 협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ㅇ 2019년 실시한 제3국 시장 조사단 파견 사업에 이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는 양국 기업 및 투자·금융 전문기관들의 참여 하에 온라인으로 포럼을 개최해 제3국 시장 공동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 <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 포럼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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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022.10.25.(화) 15:00, 온라인(ZOOM 영상 송출)
◇ 주관 : KOTRA, 중국기계전기제품수출입상회(CCCME)
◇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中 상무부, 주중한국대사관, 주한중국대사관
◇ 주제 : RCEP 발효에 따른 한중 제3국 시장 협력 방안
◇ 참석 :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철 통상협력국장, 中 상무부 양웨이췬 아주사장, 딜로이트, AIIB, 산업연구원, 수출입은행, 법무법인세종 등 양국 전문가 |
□ 특히 올해는 한중 양국이 참여하는 메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출범한 해인만큼, 금번 포럼에서는 ‘RCEP 발효에 따른 한중 제3국 시장 협력 방안’을 주제로 관세 철폐, 원산지 기준 완화 등을 활용한 아세안 지역 등으로의 진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ㅇ 동 포럼에서 논의된 유망 인프라 프로젝트, 제3국 투자인센티브 등 제3국 공동진출 관련 정보는 포럼 주관기관인 KOTRA와 중국기계전기제품수출입상회(CCCME)가 연내 구축할 예정인 온라인 정보 플랫폼에 공유되어 관심 기업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철 통상협력국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협력은 역내 지역발전과 안정적인 공급망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 협력 모델임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