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NA) 메모리, 의복 내 착용가능 생채공학 양복(바이오닉슈트) 등 미개척분야 융합연구과제 공모 |
- 미래유망 분야 8개, 과기인문사회융합 분야 3개 등 513억원 지원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엔에이(DNA)메모리, 옷 안에 착용가능한 바이오닉 슈트 등 미개척분야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사업과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연구 사업의 신규과제 공모(총 513억원 규모)를 3월 23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사업은 중장기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목적으로 2개 이상 기술·집단 간 융합을 통해 미개척분야 연구를 지원한다.
ㅇ 이번 공모에서는 디엔에이(DNA)에 대용량의 정보를 영구보존 가능한 메모리 시스템, 옷 안에 착용가능한 감각-근력 동시 보조 바이오닉 슈트, 바닷물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 포집과 전력 생산을 동시에 하는 융합시스템 등 8개 신규과제(과제당 5년 간 54억원 지원)를 선정할 계획이다.
<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신규과제 >
1 | 초대용량 빅데이터 영구보존을 위한 디엔에이(DNA) 메모리 시스템 |
2 | 의복 내 착용가능한 감각-근력 동시 보조 가능 바이오닉 슈트 개발 |
3 | 해수 이용 이산화탄소-전력 동시저장 융합시스템 구현 |
4 | 다수 사용자간 운동-감각 초연결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신경 인터페이스 기술 |
5 | 스마트 위변조방지 광학 플랫폼 기술 개발 |
6 | 자연모사에 기반한 그린에너지 수집‧저장 기술 |
7 | 뉴럴리셋 기반의 항상성 및 인간기능 복원 기술 연구 개발 |
8 | 스트레처블 멀티모달 뉴로모픽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
□ 과학기술 인문사회 융합연구 사업은 기술과 인문사회학적 감성 간의 융합을 지원하여 사업화 기반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ㅇ 스마트폰의 터치패드 대신에 감각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여 유아 인지능력 향상과 행동분석 연구, 정신의학과 예술을 융합하여 불안증상을 개선하는 디지털콘텐츠 개발, 고령자들을 위한 보행환경 평가와 자율주행 휠체어 개발 등 3개 신규과제(과제당 5년간 27억원)를 선정한다.
< 과학기술 인문사회 융합연구 신규과제 >
1 | 감각기반 유저 인터페이스 개발과 이를 이용한 유아 인지능력 및 행동분석 체계 개발 |
2 | 불안증상 조절 정신의학·예술 융합 디지털콘텐츠 개발 |
3 | 초고령사회 보행환경 평가 및 개선시스템 개발 |
□ 그동안 신규 연구과제 기획을 위하여 STEAM융합협의체*에서는 과학기술 관련 연구과제·정책자료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와 연구자 대상 기술수요조사 결과(128건)를 바탕으로 미개척분야를 발굴하였다.
* STEAM융합협의체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liberal Arts, Math 간의 융합을 통해 미개척분야를 발굴·개발하는 연구자 네트워킹 전문가 집단
ㅇ 미개척분야에 해당되는 후보 연구과제들을 대상(42건)으로 상세기획을 진행하여 이번 11개 신규과제를 최종 도출하였다.
□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여러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임무중심의 융합연구가 필수적”이라며,
ㅇ“이번 미개척분야 핵심원천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가 미래유망기술을 선점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사업 공모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www.msit.go.kr)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