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한
- 지역 에너지 정책 거점인 지역에너지센터 확산을 위해 협의회 구성키로 -
- 광명시, 당진시, 군산시 등의 지역에너지센터 활용 우수사례 공유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문승욱)는 2월 22일(화) 박기영 제2차관 주재로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준비위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에는 국회 산중위 신정훈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등 13개 지자체 대표,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3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하여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및 확산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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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너지센터는 효과적인 지역에너지 정책 실현, 지역 에너지 갈등 예방 및 해결 등을 위해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설립 또는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12개 지자체가 지역에너지 센터를 운영중이다.
ㅇ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NDC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으로, 최근 재생에너지 확대 등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따라 확산‧심화되는 지역 에너지 갈등의 해결‧예방‧관리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ㅇ 이에 산업부는 지역에너지센터 설립‧확산을 위해 ‘21년부터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에너지센터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며, 금년에는 지원대상을 총 50개 지자체로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