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에 3,158억원 투자로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를 뒷받침한다 - 실감형 확장가상세계 구현 감지기 등 미래기술연구실 30개 신규 추진 - 반도체 극자외선(EUV) 정밀도 향상 소재 등 국가핵심소재연구단 15개 신규 추진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26일(수) 2022년도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하였다.
○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은 과기정통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대표사업으로 2019년도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최근 기술자립과 미래기술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나노및소재기술개발사업 : 2019년 1,225억원 → 2022년 3,158억원(182.2%중)
<2021년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주요성과>
▵반도체용 구리도금액 신소재 개발 ⇨ 전량 수입중인 도금소재 국산화 기반 마련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신소재‧신공법 개발 ⇨ 생산성 10배, 비용‧시간 1/100 ▵영구자석 희토류 저감 신기술 개발 ⇨ 국내 최초 제조공장 설립 추진 중 |
○ 올해는 전년 2,879억원에서 약 10% 증액된 총 3,158억원이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 2022년에는 미래선도형 기술개발에 보다 초점을 두어 미래기술연구실 30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15개 등 총 55개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❶ (미래기술연구실) 미래기술연구실은 10년 이후의 신산업 선점을 위한 소‧부‧장 기술난제 극복을 목적으로 현재 총 34개 연구실이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혈관 치료용 생분해성 금속 소재”, “실감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구현 감지기(센서)”, “폐플라스틱 자동 선별 기술” 등 65대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확보 및 미래기술 유행(트렌드) 기반 창의적 연구에 30개 신규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❷ (국가핵심소재연구단) 5년 내 주력산업 분야 185대 소‧부‧장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은 현재 총 57개 연구단이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극자외선(EUV) 공정 정밀도 향상(반도체)”, “고주파 필터용 소재(5G․6G)”, “고감도 수소감지 소재(수소)” 등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할 국가필수전략기술 관련 소재 연구단을 중점 모집한다.
❸ (연구혁신) 2022년 새로 추진하는 “지능형로봇 기반 지능형(스마트)소재연구실”은 지능형로봇을 활용하여 소재의 설계, 합성, 성능평가를 사람의 개입없이 자동화하여 신소재 개발 비용과 시간을 기존대비 5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에는 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연계를 통한 실험 설계 자동화와 실험실 자동화 플랫폼을 시범 개발할 예정이다.
<2022년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주요 신규과제>
❶미래기술연구실 | ❷국가핵심소재연구단 | ❸연구혁신 |
・혈관 치료용 생분해성 금속소재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 센서 ・면역반응 제어 항암 나노소재 | ・극자외선(EUV) 공정 소재(반도체) ・고주파 필터용 LiTaO3 소재(5G‧6G) ・고감도 수소감지 복합소재(수소) | ・지능형로봇 기반 |
□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나노 및 소재기술은 반도체, 수소, 우주 등 국가필수전략기술의 기반이 되는 기술로,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나노 및 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ㅇ “2022년 새로운 연구들이 우리나라가 소‧부‧장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미래를 선점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