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디지털 전환에 산업계 참여 확산
❶ 대한상의 등 20개 단체 「산업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 결성
❷ 지멘스,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12개 디지털 기업 동참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12월 22일(수)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최한 「산업 디지털 전환 페스티벌」에서 산업계를 대표하는 20개 단체와 12개 지능정보기술 공급기업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산업 디지털 전환 페스티벌」은 지난 12월 9일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축하하고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단체, 연구기관, 공급기업 등이 본격적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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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디지털 전환 페스티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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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장소 : ‘21. 12. 22(수) 14:00~16:30 /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ㅇ 주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김태환 회장)
ㅇ 참석자 : (정부) 박진규 산업부 1차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법안 발의)
(기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20개 협단체
(업계) 지멘스, MS, 네이버, 카카오, SK, LS 등 12개 기업
ㅇ 주요 내용 : 「산업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 발족,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 MOU 체결 등 |
□ 이날 행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20개 기관은 민간 주도의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해 「산업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를 결성하였다.
* (참여기관) ①대한상공회의소 ②한국산업기술진흥원 ③한국생산성본부 ④산업지능화협회 ⑤산업데이터표준협회 ⑥조선해양플랜트협회 ⑦로봇산업협회 ⑧디지털헬스산업협회 ⑨스마트그리드협회 ⑩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⑪인더스트리4.0협회 ⑫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⑬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⑭섬유기계융합연구원 ⑮경남조선해양기자재조합 ⑯금속재료연구조합 ⑰조선해양기자재조합 ⑱용접공업협동조합 ⑲한국선급 ⑳스마트의료기기진흥재단
ㅇ 이들 기관들은 산업계를 대표해 ①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업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②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에 참여하여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를 발굴하며 ③인력양성·산업데이터 표준화 등 기반조성에 동참하고 ④규제·정책 개선사항을 정부에 건의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조선, 미래차 등 10대 업종별 구축되어 민간 파급효과가 높은 디지털 전환 선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업·기관·연구원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컨소시엄을 이뤄 활동
ㅇ 「산업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는 앞으로 다른 협·단체, 연구기관 등의 참여를 늘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민간의 역량을 한데 모아나갈 계획이다.
* 「산업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 추가 참여 문의는 ☎1800-5233 (산업지능화협회 협업지원센터)
□ 이어 지능정보기술을 공급하는 12개 기업과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국내 산업 디지털 전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급기업 연합」 결성 협약을 체결하였다.
ㅇ 협약에는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세일즈포스, 소프트웨어AG, 대기업인 SK플래닛, LS일렉트릭, 포스코ICT, 중견기업 더존비즈온, 메가존,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참여했다.
ㅇ 협약참여기관들은 ①최신 지능정보기술과 솔루션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②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따른 산업 데이터의 사용·수익에 관한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②국내외 산업 디지털 전환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하고 ③전문인력 양성과 공급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축사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의 성공 가능성을 키우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참여와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와 「공급기업 연합」이 민간 역량 결집의 구심점이자 산업 디지털 전환의 촉진자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ㅇ 또한 “산업계의 협력 움직임이 산업 디지털 전환 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