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공기관 내년 20.7조원 투자 및 3,200여명 신규채용
산업부 소관 39개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 개최 -
방역강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 적극 참여 등 독려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2월 21일(화),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문승욱 장관 주재로 산업부 소관 39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하는「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음
ㅇ 금번 회의는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및 비대면 영상회의를 병행해서 진행함
<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1. 12. 21.(화) 14:00∼15:00 /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
• 참석 : 산업부 장관(주재), 소관 39개 공공기관 기관장 등
• 주요내용 : 공공기관 주요 논의과제, 기타 협조사항, 기관 우수사례 발표 |
□ 금번 회의에서 산업부 소관 39개 공공기관들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도에
ㅇ 시설․설비투자 등의 분야에 전년 대비 1조원 증가한 20조 7천억원 규모의 기관 자체투자를 실시*하고,
* (한전) 7.7조원, (한수원) 3.7조원, (가스공사) 1.5조원, (중부발전) 1.2조원 등
ㅇ 비대면 화상면접, AI면접 등을 활용하여 약 3천 2백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추진*하는 한편,
* (한전) 842명, (한수원) 400명, (한전KPS) 315명, (강원랜드) 208명 등
ㅇ 지역특산물 구입, 중소․소상공인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9천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음
(남동발전) 628억원, (지역난방) 133억원, (산단공) 124억원, (한전KDN) 116억원 등
□ 다음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공공성 제고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공공기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함
ㅇ 공공성 제고 방안으로 공용차량 친환경차 구매 확대, 상생결제 사용 활성화, 기관 보유시설 지역주민 개방 확대 등을 실시하고,
ㅇ 작업장 안전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월)에 대비하여 사전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재방지 노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음
ㅇ 또한, 최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공공기관의 네트워크·인프라를 활용한 유치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함
□ 문승욱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들의 투자와 채용이 최근 위축된 경기의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ㅇ “내년도 예정된 자체투자와 지역경제 지원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고 신규채용을 당초 계획보다 추가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ㅇ 큰 고비를 맞이한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도 “공공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강화된 방역 방침의 빈틈없는 이행과 3차 접종 조기 완료 등 특별방역대책 동참에 솔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음
ㅇ 아울러 연말연시 부당한 청탁 및 향응 수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별 강화된 복무기강 확립 활동과 선거법 위반행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활동에 대한 예방․점검“을 지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