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견조한 성장세 지속
3년간(17~20년) 입주업체 1,400여개, 고용 4.5만여명 증가 -
- 제12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자구역 성과평가 및 실태조사 의결 - |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2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문승욱 장관)를 개최하여, 2020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와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안건을 서면으로 심의·의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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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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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위원현황 : 24명) 위원장 1명, 당연직 위원 13명(기재부 등 13개 부처 차관), 민간 위원 10명
ㅇ (안건) ① 경제자유구역 2020년도 성과평가 결과(안)
② 2020년도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보고(안) |
□ 2020년말 기준으로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환경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표인 입주사업체 수는 6,627개로 전년 대비 7.8% 증가, 외투기업은 390개로 11.7% 증가, 전체 고용인원은 195,339명으로 6.7% 증가, 전체 입주사업체의 매출액은 113.6조원으로 2.2% 증가하여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남 (※ 붙임 인포그래픽 참조)
ㅇ 지난 3년간(2017~2020년) 입주사업체 수는 1,400여개(5,250개→6,627개, 연평균 8.2%) 증가하고, 고용인원은 4.5만여명(150,769명→195,339명, 연평균 9.0%) 증가, 총 연구개발비 지출은 0.57조원(0.84조→1.41조원, 연평균 18.8%) 증가, 총 매출액도 25조원(89조원→114조원, 연평균 8.3%) 증가하여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진척에 따라 입주사업체의 혁신활동이 활발해지고 지역경제 기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됨
< 2020년 경제자유구역 실태조사 개요 >
ㅇ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및 8개 경제자유구역청
* 2020년 신규지정된 광주 경자구역은 기준시점에 가동·운영 중인 사업체가 없어 조사 제외
ㅇ (조사대상) 경제자유구역내 고용규모 5인 이상 입주사업체 (외투기업 1인 이상)
ㅇ (기준시점) 2020년 12월 31일
ㅇ (조사항목) 사업체수, 업종, 매출액, 고용수, 수출액, 투자액 등 |
ㅇ 특히, 각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신산업 거점화를 위해 유치에 노력해온 중점유치산업(바이오·지식서비스·미래모빌리티·에너지신산업·IT융복합 등) 해당 사업체 수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1,015개로 전체 사업체의 15.3%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 중점유치산업이 금년 11월 확정된 경자구역별 핵심전략산업으로 재편되면서 경자구역 발전계획 수립과 제도적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유치노력이 가속화되어 해당 산업의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