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탄소중립 13대 분야, 197개 핵심기술 로드맵 발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및「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발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12월 2일(목) 14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 과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함
[ 발표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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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12.2(목) 14:00∼16:10 / 온-오프라인 행사 동시 진행
▪ 참석 :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손정락 에너지MD, 에너지기술과장, 13대 기술로드맵 분과위원장(PD), 전문가 패널 등
▪ 내용 : ①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 ②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 ③ 패널토론(에너지 MD, 외부전문가) 등 |
ㅇ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인원 최소화 및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100여명의 일반 참여자와 산·학·연 전문가가 R&D전략 및 핵심기술 등을 논의·발표함
□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 은 산업부가 11월 17일에 발표한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전략」*의 기초가 되는 자료로서,
* 에너지 6대(무탄소 발전, 재생에너지, 계통선진화, 에너지 저장, 수소화, 에너지 고효율화), 산업·수송 9대, 탄소중립 공통 2대(자원순환, CCUS)로 총 17대 분야 제시
ㅇ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은 약 8개월간 에너지MD(산업부 R&D 전략기획단)와 12명의 PD(에너지기술평가원)를 주축으로 18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ㅇ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13대 분야* 197개 핵심기술에 대해 개발일정, 확보방안 등을 제시함
* 13대 분야 및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 전략 內 17대 분야와의 관계
13대 분야 |
청정연료발전 |
태양광 |
전력계통 |
에너지
저장 |
그린수소 |
산단건물 |
자원순환 |
CCUS |
에너지
설비 |
정유 |
연료전지 |
풍력 |
섹터
커플링 |
17대 분야 중
해당분야 |
무탄소
발전 |
재생
에너지 |
계통
선진화 |
에너지
저장 |
수소화 |
에너지
고효율화 |
자원순환 |
CCUS |
산업
공통설비 |
정유 |
: 에너지 분야, : 공통 분야, : 산업 분야
ㅇ 예를 들어, 에너지 생산 분야에서는 ➀발전용 수소터빈 기술, ➁연료전지 기반 MW급 복합발전 시스템, ➂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전지, ➃20MW급 해상풍력 발전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등이 대표 핵심기술임
□ 「에너지 국제공동연구 로드맵」은 탄소중립 기술 선도국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고, 旣확보된 기술 등을 바탕으로 해외유망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됨
ㅇ 국제협력 수요가 높은 6개 기술분야*에 대해 핵심기술을 도출하고, 핵심기술에 대한 주요국의 기술수준 및 현지여건 분석을 통해 중점 협력 대상국 및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
* 태양광, 풍력, ESS, 수소연료전지, 지능형전력망, 효율향상
ㅇ 예를 들어, 풍력 분야에서는 20MW급 초대형 해상풍력 터빈 및 핵심부품 개념설계 기술을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할 핵심기술 중 하나로 꼽았으며,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 미국 등을 중점 협력국으로 제시함
□ 산업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핵심은 기술이며, 그간 확보된 기술과 개발중인 기술의 보급·확산·고도화를 통해 2030 NDC 달성에 기여하고 한계돌파형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또한 ‘산업부는 필요한 예산 확보와 대형 통합형 R&D 도입, 국제공동 R&D 활성화 등을 통해, 탄소중립 기술을 목표대로 차질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