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의 원전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
- 에너지 차관, 월성 원전 및 맥스터 건설 현장 방문 -
-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2차관은 11.3일(수), 안전한 원전 운영을 점검하고자 월성 원전 현장을 방문하였음.
ㅇ 현재, 월성 원전은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하여 원안위 주도의 민간 조사단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 월성 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은 ’21.3월 출범하여 현재 조사 진행 중
- 박기영 차관은 국민들이 조사 결과를 납득할 수 있도록 민간조사단의 조사 진행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및 투명한 정보공개,그리고 안전한 원전 시설 관리를 주문하였음.
ㅇ 또한, ’20.8월 착공하여 증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인 맥스터 현장도 방문하였음.
- 박 차관은 맥스터가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된 만큼, 공사 과정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건설·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에 대한 정보제공과 소통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음
- 아울러 최근 국회에서도「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제정안이 발의되는 등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에 대한 국가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힘
□ 박 차관은 월성 4호기의 무고장 안전운전 최다(13회) 실적 기록 등 월성 원전 관계자들의 안전운전과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 현재 진행중인 계획예방정비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완료되어 동계 전력수급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 당부하였음.
* 월성 4호기는 무고장 안전운전 최다(13회) 실적 기록이며, 한수원 계획에 따르면 ‘21.10.20~’21.12.17일간 계획예방정비 진행중
□ 한편, 박기영 차관은 13시 30분 경주시청에서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음
* 원전소재 기초지자체인 경주시(협의회 의장), 영광군, 울진군, 울주군, 기장군
** 일시/장소 : 11.3(수) 13:30~14:30 / 경주시청
ㅇ 간담회에 참석한 지자체장들은 관련한 지역 현안과 함께 원전소재 지자체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건의하였음.
ㅇ 박 차관은 “그간 원전 건설 및 운영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원전소재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의 지지와 협조가 중요하고, 정부도 이러한 취지에서 원전지역협력과를 최근 신설(‘21.8월)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원전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