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3~’27) 수립 착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06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3~27)”수립 착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미래를 견인하는 투자 방향 논의를 위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 총괄위원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 정부 연구개발 30조원 시대 맞이하여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거시적 관점에서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3~27) 수립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차례 ‘정부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수립하였으나비법정계획으로 이행력이 부족 한계가 존재하였으며, 이를 극복하고자 5 단위의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의 법정계획화 골자로 하여 「과학기술기본법」(20.6.9)  시행령(20.12.10) 개정하였다.

 

과학기술기본법 법률제1734020.6.9. 일부개정 >

7조의2(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제12조의2에 따른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의 전략적 투자를 위하여 기본계획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5년 단위의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세우고 과학기술자문회의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여야 한다.

 

 

  개정된 「과학기술기본법」에 의해 수립되는 투자전략 국가연구개발예산의 전략적 투자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투자전략으로과학기술기본계획의 이행을 거시적 투자관점에서 지원하고 부처별·기술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정부 출범 이후 과학기술혁신 기조 하에 국가연구개발예산은 대폭 증가(17 19.5  22() 29.8)하였으며늘어난 연구개발예산의 투자 전략성·효과성을 담보하기 위해 중장기 관점의 투자전략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특히반도체인공지능양자, 6세대(6G), 생명건강(바이오헬스 첨단 전략 분야 중심으로 기술이 전략무기화 되는 기술패권경쟁 기술 구역화(블록화흐름 속에서우리나라가 태동기 단계의 첨단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 국가 차원의 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전략의 효과적 수립을 위해과기정통부는 산업계학계연구계 으로부터 후보위원 300여명을 추천받아인문·사회 분야도 포함하여 130여명으로 수립위원회* 구성·운영한다.

 

     공동위원장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부총장

 

  총괄위원회 정책  기술 분석중장기 미래 전망 조사 등을 통해 국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전체적인 방향, 투자목표  주요전략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정책분야·기술분야별 실무 분과위원회 구성하고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여 세부 전략과 과제 등을 논의하고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수립과정에서 과학기술 관련 정책요소들을 고려하고 고령화·청년·여성·지역소멸과 탄소중립  사회·환경 이슈까지 포괄하여 기존 기술분야 중심의 투자전략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초안 마련하고5 과학기술기본계획’과 연계·조정 과정 등을 거친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경제·외교·안보  세계 질서의 대전환이 예상되는 시기에과학기술의 전략적 투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담보하고 국가  경쟁에서 우위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고,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을 통해 기술주권 강화 국가 경쟁력 제고 우리나라를 선도국가로 견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