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분산된 산업기술개발 장비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제고하는 "i-Platform", 본격 가동을 위한 사업 협약식 체결
- 기계로봇·자동차 등 6대 업종별 49개의 센터 참여,
산업기술개발 장비의 효율화 체계 구축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1.9.30(목)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i-Platform) 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ㅇ 오늘 협약 체결식에서는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 그리고 i-Platform 사업*에 참여하는 6대 업종**별 대표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 등 49개 센터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i-Platform)사업, 국비 총 270억원(’21~‘25년)
** 6대 업종 : ①기계로봇, ②바이오, ③소재, ④자동차항공, ⑤전기전자, ⑥조선해양
| <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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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사 명 :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i-Platform) 협약 체결식
▪ 일시·장소 : ‘21.9.30.(목) 14:00~15:00,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5층)
▪ 참 석 자 :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i-Platform’ 사업 참여 연구기관 등 50여명(온·오프라인)
▪ 주요내용 : i-Platform 협약 체결식, 6대 업종별 i-Platform 추진 방향, 연구기반 관리지원 마스터플랜(KIAT) 발표 등 |
□ i-Platform 사업은 그간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구축된 산업기술개발 장비에 대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1년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ㅇ 기업이 ①R&D 단계별로 수행해야 할 기술혁신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 및 시험·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고, ②기술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는 활동별로 필요한 장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③수요는 높으나 노후화 된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사업이다.
ㅇ 금번 협약식은, i-Platform 사업을 통해 전국 270여 개의 산업기술개발 장비 센터를 6대 업종별로 연계하여 출범*(‘20.12월)한 i-Platform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산업기술기반구축 i-플랫폼 비전 선포식’(‘20. 12.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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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i-Platfo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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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관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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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관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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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관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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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관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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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관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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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관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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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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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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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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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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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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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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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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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latform 사업은 수요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과정* 상의 애로사항을 과제화하여 기획되었다.
* 과제 기획,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 양산 등의 전 과정을 포함
ㅇ 수요기업이 해당 과제에 대한 장비 지원을 요청할 시, 플랫폼 내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장비, 기술, 교육지원 등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 (기존) 예를 들어, i-Platform 도입 이전에는 한 기업이 2차 전지를 개발하고자 할 때, R&D 단계별(기획→설계→기술개발→시제품제작 등)로 필요한 시설·장비와 이를 보유한 장비 센터를 개별적으로 검색하고 센터들에게 장비 사용 가능 여부· 사용 일정 등을 조율했어야 했지만,
- (개선) i-Platform이 도입된 이후, 수요기업이 대표기관에게 지원요청을 하면 2차 전지의 연구개발 단계별 적합한 시설·장비 안내는 물론, 해당 시설·장비를 보유한 센터들도 연결해준다.
ㅇ 이를 통해, 검색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기업들의 접근성이 다소 미흡했던 산업기술개발 장비들의 활용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연구자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장비가 필수적”이라고 하며,
ㅇ “산업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 등을 위해 필요한 연구시설·장비를 보다 더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