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24시간 실시간으로 안전관리 한다. - 수소충전소 안전 점검 시스템 운영 개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수소충전소 운영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관리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하이넷, 효성 등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8.31.(화) 10시30분 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 수소충전소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소식 개요>
◈ 일시/장소 : 21.8.31.(화) 10시30분 /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충북 음성군) ◈ 참석자 : 산업부(수소경제정책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하이넷, 코하이젠, 효성 등 ◈ 행사내용 : 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설명 및 모의훈련 실시영상 시청 |
□ ‘수소충전소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립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19.12월, 산업부) 중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 총 사업비 17억원(20년: 12억원, 21년 5억원), 사업기간: 20.7월~21.8월
ㅇ 동 시스템은 각 충전소에 설치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가스누출검지기 등 충전소 안전장치와 압축기 등 충전소 핵심설비의 작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상황실로 전송하고
- 안전장치 작동 등 이상신호*가 발생하면, 즉각 상황실 화면에 경고알림을 보내고 충전소 안전관리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근무자에게 비상문자를 발송한다.
* 가스누출검지기, 수소불꽃검지기,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장치가 작동하거나 압축기, 압력용기, 충전기 등의 온도, 압력이 허용범위를 초과 시 신호 전송
ㅇ 이를 통해, 충전소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전소 긴급점검과 응급조치 등 즉각 필요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 동 시스템 구축으로, 수소충전소는 기존의 ➊사업자 자체 일일점검 ➋가스안전공사의 현장검사*에 추가하여 ➌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점검이 가능해짐에 따라 3중 안전점검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 산업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9월부터 현재까지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법정검사(연1회)와 별도로 2주 1회이상 수소충전소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은
ㅇ “정부는 안전에 기반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19.12월)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 중이며, 수소법을 제정하여 22.2월 안전분야 시행을 앞두고 있다.”
ㅇ “특히, 수소충전소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수소산업의 핵심인프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하여 ‘사업자 자체점검 장비 지원’, ‘사전 안전성 평가’ 도입 등 예산지원 및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 자체 점검장비 지원 : 충전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업자가 충전소 자체 일일점검 시 필요한 고성능 점검장비*를 무상 대여 (21년부터 시행 중) * 가스누출검지기, 수소불꽃검지기, 접지저항측정기, 표준가스분사장치 등 4종 1세트, 약 800만원 상당 ◈ 사전 안전성 평가 : 수소충전소 구축 전에 입지조건, 설비배치 등을 고려한 위험성 평가(컴퓨터 시뮬레이션)를 실시하여 충전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21.11월 시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