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세계 시장 진출 선봉에 나선다
- 내수 강소・중견 50개 기업 선정,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클럽」 출범 -
- ‘24년까지 총 300개 기업을 선정하여, 해외진출 전(全)주기 밀착 지원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는 6월 15일(화), IKP(InvestKoreaPlaza 1층 세미나실)에서 내수 중소·중견 50개 기업과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4일 발표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수출경험이 부족한 내수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24년까지 기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100大 등대 중견기업 발굴을 목표로, 중견기업의 ①사업다각화, ②글로벌화, ③디지털화를 적극 지원
ㅇ 올해 처음 선정된 50개 내수 강소・중견기업을 시작으로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구성하고 ‘24년까지 총 3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 【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 출범식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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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1.6.15.(화) 14:00 ~ 15:00 ▪ 장소 : 서울 서초 IKP (InvestKoreaPlaza 1층 세미나실) ▪ 주요참석자 : 산업부 차관, KOTRA 부사장, 내수 중심 강소・중견기업 50개사 등 *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선정기업 10개社 참석, 나머지 기업은 온라인 참석 ▪ 주요 내용 :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계획 소개, 해외진출 성공사례 공유, 기업 포부 발표, 업무 협약 체결 등 |
□ 이를 위해 산업부는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사업*’ 내에 ‘내수중견’ 전용트랙(‘21년 30억원)을 신설하였고,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중심으로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이룰 계획이다.
* 글로벌 성장잠재력을 갖춘 강소・중견기업에게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수출 관련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발급 사업(‘21년 예산 250억원)
<해외시장 진출 전주기 지원 추진 계획>
◇ 내수 중심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 중 글로벌 역량 보유 내수 강소・중견기업 선정 →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 구성 * 수출 비중 10% 미만 또는 수출 규모 1천만불 미만, ** 매출액 3천억원 미만 ➊ (역량진단) 기업의 수출 잠재력과 역량을 진단, 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지원 전략* 및 컨설팅 방향 설정 * 유형별 전략 : △(수출 역량부족) 수출전략 수립, 인프라, 마케팅 등 전반적인 역량 확충 지원, △(내수중심) 유망시장 및 바이어 연결, 수출설명회 등을 통해 네트워크 연결 지원 등 ❷ (타겟시장 발굴) 글로벌 파트너링(GP)*,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 아이템・역량에 맞는 해외시장 및 바이어 발굴 * 해외시장・바이어 수요발굴(현지 무역관) → 국내기업 매칭 → 상담지원 및 역량 강화 → 사후 관리 ❸ (시장진출 지원) 타겟시장 확보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추가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정책 금융 등 적극 지원 |
□ 오늘 행사에서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였고, 이어 내수기업의 해외진출 개척 포부 발표와 내수 중견기업 수출도약 사업 업무 협약서 체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