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 서명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5-28

 

-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Joint Statement) 서명식 실시

- -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기반 마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외교부(장관 정의용) 미국 국무부 상무부 우주기반 PNT 국가조정사무소* -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 서명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National Coordination Office for Space-Based Positioning, Navigation & Timing

    ** (영문 명칭) JOINT STATEMENT BY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REPUBLIC OF KOREA ON CIVIL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S COOPERATION

우리나라는 4 산업혁명 인프라로서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을 추진 이다.

     * 위치(Position), 항법(Navigation), 시각(Timing)    ** Korean Positioning System

  정부는 3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18.2.)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계획을 반영하여 사업 착수를 준비해왔으며, 지구관측위성은 개발경험이 있으나 항법위성은 처음 개발 나서는 점을 고려하여, 위성항법분야의 기술과 경험이 가장 풍부한 미국과의 협력 추진해왔다.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미국과 위성항법 협력을 성사시키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 정상회담 통해 한국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에 대한 양국의 합의 이끌어낼 있었다.

  - 정상회담 파트너십 설명자료(Fact Sheet) 통해서 양국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지원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위치확인시스템(GPS) 공존성 상호운용성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은 -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와 위치확인시스템(GPS) 공존성 확보를 위한 신호설계 협력, 위치확인시스템(GPS) 다른 위성항법시스템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사이의 상호운용성 강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관련 논의를 위한 양자회의 촉진 - 위성항법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담고 있다.

  이날 서명식은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우리나라는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 외교부 에너지과학외교과장, 미국은 국무부 우주과* 과장 대행 상무부 우주기반 PNT 국가조정사무소 과장 2+2 형태로 서명하였다.

     * Office of Space Affairs, Department of State

이번 위성항법 공동성명 서명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나라의 KPS () 측의 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개발 있을 전망이다.

  현재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이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다면 22년부터 개발에 본격 착수 예정이다.

  또한, 이번 - 협력 강화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와 위치확인시스템(GPS) 동시에 사용 있게 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 있는 보다 향상된 위성항법서비스 제공받게 전망이다.

신재식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은 4 산업혁명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서, 향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면, 이번 미국과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발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공동성명 서명은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 참여와 함께 지난 정상회담의 우주분야 성과 대한 구체적인 후속조치로서, 향후 우리나라의 우주분야 투자 확대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류학석 외교부 에너지과학외교과장은 “이번 서명은 우주분야에서 - 협력의 지평을 크게 넓혔으며,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개발 과정에서 양국 협력이 강화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