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산업 육성, 디지털뉴딜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개발 성과와 시장을 연결시키는 도구로써 국제표준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디지털뉴딜 관련 기술의 국제표준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1년도『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표기력사업)』신규 R&D 과제를 ’21년 2월 8일(월) 공고한다고 밝혔다.
ㅇ ‘21년 표기력사업은 ① 비대면 서비스 및 4차 산업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표준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② K-방역모델 국제표준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③ 식약처, 환경부 등 범부처 국제표준화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표기력 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및 사실상표준화기구(IEEE 등)에 국제표준을 등록하는 표준연구개발과 표준인력양성, 인증방안연구 등 표준화기반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대표적인 표준 R&D 사업이다.
ㅇ ‘20년 국표원은 ’19.6월 수립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전략‘에 따라 BIG3 등 4차 산업 핵심기술과 소부장 등에 총 335억원(추경 30억원 포함)을 투자하였고, 39개 국제표준 신규제안(NP)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자율차의 보행자 충돌방지시스템 성능평가방법(ISO 22733-2), 무선전력전송 효율 측정방법(IEC 63288), 플렉서블 반도체소자용 유연저항메모리 성능평가방법(IEC 62951-9) 등
ㅇ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리나라 진단기술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 제고를 위해 K-방역모델에 대한 국제표준개발*에 착수하였다.
*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 운영 절차(ISO 5258), 모바일 자가진단 앱(APP) 요구사항(ISO 6028) 등 4개 표준은 신규제안(NP)이 기 채택되어 국제표준화가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