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0년 무인이동체 산업실태조사” 결과 발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15

 

 

2020 무인이동체 산업실태조사”결과 발표

- 2020 무인이동체 기업 매출 6,784억원, 3년간 연평균 39%

조사 기업 매출의 81% 무인기(드론) 분야에 집중, 공공부문 매출 의존도도 높아

향후 5년간 종사인력 2, 3년간 연구개발 분야 투자 3 확대 예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강왕구이하 ‘사업단’) 2020 무인이동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이동체로드론‧무인기(공중), 무인지상차량(육상), 무인선박‧잠수정(해양등을 통합하는 개념

 

  무인이동체산업 실태조사 국내 공중·육상·해양 분야의 무인이동체 사업 종사 기업체 대상으로 무인이동체 산업 전반의 현황 파악하여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  산업육성 전략 수립 필요한 통계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16년부터 무인이동체산업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해 발표   있으며올해는 6년째 조사결과이다.

 

  2020 무인이동체 산업실태조사는 2020 1 1일부터 2020 12 31까지 국내 육상-해상-공중 분야 무인이동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308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인이동체  매출 최근 3년간 연평균 39.2% 성장하였으며공중 분야가  매출의 81% 차지하였고공공부문 매출 의존도 높은 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무인이동체 기업 308개사의 2020  매출액은 6,784억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공중 분야 5,484억원으로 전체의 80.8% 차지했고육상 811억원해양 407억원임무장비* 82억원 순이었다.

   무인이동체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탑재하는 장비로카메라 등이 해당  

 

  전체 매출액  66.5% 정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생하여 공공부문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으며민간기업 20%, 기타 13.4% 나타났다.

 

 조사대상 기업의 무인이동체 종사인력은 2020 기준 3,131이며, 2025년에는 5,630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0 국내 무인이동체 인력은 주로 공중 분야 76.0%(2,384 R&D 직무 68.1%(2,132) 종사하고 있다.

 

  학력별로는 학사 이상이 전체 92.6%(2,901)/박사 비중은 28.1%(882)이었으며전공 전기·전자/정보기술(IT) 전체 42.4%(1,327) 가장 많았으며다음으로 항공우주 전공순이었다.

  신규 채용 가장 필요로 하는 직무수행능력 기체설계  조립(66.9%)시험평가(54.5%)탑재SW(50%) 순으로 조사(중복 채택)되었다.  

 

 

 

 2020 무인이동체 분야 기업 관련  1,328억원의 투자 이루어졌으며2023년까지 5,021억원의 투자 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 투자는 기업 자체 75.9%(1,008억원)정부지원 24.1%(320억원) 조사되었고 투자의 76.4%(1,015억원) 연구개발 분야 집중되었다.

 

  향후 3년간 무인이동체 관련 5,021억원 투자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부문별 투자 우선 순위는 연구개발 76.1%(3,819억원)시설·장비 20.4%(1,023억원)교육·훈련 3.2%(160억원)순으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의 무인이동체 사업 업력 대부분 5 이하이며자체 연구소 보유하고, 수도권에 집중되었다.

 

  무인이동체 사업 업력 5 이하 기업이 65.9% 대다수였으며업력이 10 이상  기업은 9.7% 비중에 불과했다.

 

  기업 3  2곳인 62.3% 기업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었고사업장 소재지 절반 이상인 58.8% 수도권 집중되어 있었다.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과 이주원 과장 정부의 다각적인 정책에 힘입어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  정부의 연구개발 과제들이 완료되는 2020년대 후반 내실있는 성장기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하며,

 

  “아직 국내 무인이동체 시장이 공공부문 의존도가 높은 민간시장 확대 위한 각종 서비스  사업모형 개발‧확대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