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과기정통부, 2022년 생명(바이오) 원천기술개발에 5,500억원 투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15

 

 

과기정통부, 2022 생명(바이오) 원천기술개발에 5,500억원 투자

-인공지능 기반 혁신신약 발굴, 백신중심지(허브)기반 구축  6 신규사업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하 ‘과기정통부’)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 위해 22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시행계획 확정하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2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규모는 21 5,382억원 대비 150억원(2.8%) 증가한 5,532억원 규모이며 핵심산업 분야 집중 지원 선제적 미래전략기술 확보  연구‧활용 생태계 조성 국민건강 증진 연구개발 확대  3 분야를 중심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주력분야 R&D 집중 지원 ]

 

 미래 경제성장을 견인할 바이오 핵심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신약의료기기재생의료 분야에 1,759억원 투자

 

 

 (신약분야) 국산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전주기 지원과 신약개발 효율화를 위해  837억원(신규 151 과제 포함) 지원한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위해 유효물질 도출부터 임상2상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범부처 합동) 함께,

 

   ※ 국가신약개발사업(21-30, 과기·복지·산업부 합동) : 22년 461억원(범부처 총 1,342억원)

 

  신규사업으로 국가신약개발사업의 공백영역인 타겟발굴·검증단계 지원과 CAR-T*, PROTAC**  혁신적 기작을 이용한 신약개발기술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고도화  신약개발 연구 혁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CAR(chimeric antigen receptor)-T :암세포만 표적하여 공격하는 항암 면역세포 치료 기술

 

   ** PROTAC(proteolysis targeting chimera) : 질병 유발 특정 단백질을 제거하는 신개념 플랫폼 기술

 

    ※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개발(신규22년 30억원), 인공지능활용 혁신신약 발굴(신규22년 17억원)

 

 (의료기기 분야) 의료기기 산업 육성  노령화‧의료비 급증에 대비하여 R&D, 임상인허가  제품화까지 전주기 지원 등에 590억원(신규 55 과제 포함) 지원한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IoMT*  디지털 첨단기술 융합형 신의료기기 개발과 비대면‧현장형 의료기기 개발 등을 신규로 지원한다또한연구현장에서 요구하는 IP·임상·인허가  수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20-25, 과기·산업·복지·식약처 합동) :  22 568억원(범부처 총 1,816억원)  

    **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 : 의료분야 사물인터넷

 

 

 (재생의료 분야사람의 신체구조  기능을 재생·회복·형성 하거나 질병 치료 예방을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하는 차세대 의학분야인 재생의료 분야에는 332억원(신규 56 과제 포함)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오가노이드역분화 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기초‧기전연구와 함께  재생의료 핵심 기초‧원천기술부터 치료제‧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고 난치질환 극복  미래 바이오 경제시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다.

 

    ※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21∼’30, 과기‧복지 공동): 22년 191억원(381억원)

 

[ 2. 미래전략기술 확보  연구·활용 생태계 조성 ]

 

 차세대 바이오그린·화이트 바이오 분야  미래유망 바이오 기술 선제적 확보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483억원 투자

 

 

 (미래유망 분야) 국가 바이오 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바이오 공통기반기술 생명현상 분석기술생체모사 모델링 기술합성생물학 기술 연구  차세대 바이오 기술개발을 위해 646억원(신규 16 과제 포함) 지원하고,

 

  천연물·장내미생물·바이오에너지  향후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그린·화이트 바이오 분야 308억원(신규 7 과제 포함) 지원한다.

 

 (생태계 조성)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기반 과학을 위한 생태계  조성 소재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1,373억원(신규 18 과제 포함)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생명연구자원 분야에 22 886억원을 투자하여 바이오 연구데이터 수집‧관리‧공유 기반 조성  소재자원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특성정보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구축 등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 기업으로 연계되어 시장의 성과 이어질  있도록 기술 실용화  창업 R&D 분야에 22 281억원을 지원한다.

 

[ 3. 국민건강 증진 연구개발 확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감염병치매뇌질환 등에 대한 예방‧치료 원천기술개발  국민건강 증진에 1,289억원 투자

 

 

 (감염병 분야)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백신 요소기술 개발  감염병 전반 대한 기초‧원천연구 역량 확보 위해 737억원(신규 33 과제 포함) 지원한다.

 

    ※ 감염병 차세대 백신 기초원천 핵심기술개발사업(22 신규, 100억원)

 

  특히K-바이오 백신허브화 비전  전략」(21.8) 따라 글로벌 연구협력 생태계 조성임상진입에 필수적인 전임상시험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연계 백신개발 등을 지원하여 국내 백신 개발 역량을 강화 계획이다.

 

    ※ 백신허브기반구축사업(22 신규, 193억원)

 

 (뇌과학 분야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뇌과학 분야 552억원(신규 42 과제 포함) 지원한다.

 

  특히뇌기능 규명  조절 연구에 72억원, ICT 활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 기술인 전자약 연구 24억원 지원하는  뇌과학이 국민 삶의 향상 보다 직접적으로 기여할  있는 분야의 지원을 늘렸다.

 

    ※ 뇌기능규명‧조절기술개발사업(신규22년 72억원), 전자약 기술개발(신규22년 24억원)

 

 이번 신규과제 공고 21 12 15()부터 22 1 13()까지  달간 진행되며공고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www.msit.go.kr)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있다.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최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글로벌 기술의 블록화됨에 따라 바이오 기술의 혁신이 더욱 중요 지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바이오와 인공지능빅데이터  첨단 디지털 기술과 융합을 집중 지원하여 바이오 기술을 고도화하고미래 핵심기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공통기반기술을 지원하여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