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와 시민단체가 탄소중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위한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 논의 -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 3일(금) 에너지시민연대(사무총장 홍혜란)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시민단체가 연계하여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ㅇ 이번 오찬간담회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을 통한 에너지수요 감축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국민생활에 가까운 시민단체와 소통하며 앞으로 연대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 오찬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21.9.3.(금) 12:00~13:00 / 서울 광화문 인근 한식당
▸(참 석 자) 산업부 장관, 김연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최근 IEA(국제에너지기구)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2050 탄소중립은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달성이 어렵다고 명시”한 것을 언급하며
ㅇ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접점에 있는 시민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김연화 공동대표는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참여가 핵심 과제임에 공감”한다고 언급하며,
ㅇ “에너지시민연대는 ‘에너지의 날(8.22일)’ 행사 등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하여 전국민적인 탄소중립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