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본격 질주!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7월 13일(수) 지능형자동차 부품진흥원에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을 위한 ‘자율주행 미래인재 산․학․연 간담회 및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예선'을 진행하였다.
< 자율주행 미래인재 산·학·연 간담회 및 예선대회 개요 >
‣ (일시/장소) '22.7.13(수) 13:30∼15:00 /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 자율주행 미래인재 산.학.연 간담회 및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예선 진행
‣ (참석자)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자율주행 관련 기업・기관 및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대학 관계자 등 20여명
□ 이번 행사에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기관과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대학이 함께 자리하여 국내 자율주행 관련 규제혁신, 지원방안 및 인재양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1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6회 대회를 맞이한 동 대회는 최근 3회('17년, '18년, '20년)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 196명 중 106명(진학자 등 제외)이 자율주행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등 대학의 자율주행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중이다.
ㅇ 간담회에서는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따른 규제개선 및 인력 공급난의 단기해소를 위한 교육-채용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자율주행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 및 추진방향에 대해 기업-기관-대학이 함께 논의하였다.
ㅇ 참석자들은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 인력양성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향후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같은 기회의 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여하고 있는 10개 대학*의 최종 예선평가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 계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인하대학교, 충북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홍익대학교
ㅇ 자율주행 기능 중 기본적인 차선유지, 능동차선변경 기능 및 V2X 통신을 비롯한 총 7개의 기능에 대한 최종 검증을 관제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평가하였다.
□ 특히 올해에는 자율주행 안전기능 강화를 위한 원격비상정지 미션을 수행하는 등 무인화되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개발 트렌드를 반영하여 예선대회를 진행하였다.
ㅇ 6월~7월 진행 중인 예선대회는 주어진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통과하는 형태로, 예선을 통과한 대학은 10월 본선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Lv.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황이 반영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여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 V2X 통신을 이용한 교차로 장애물 회피 미션, 고객호출 자율주행 로보택시 미션 등
ㅇ 대회 우승팀은 국무총리상(상금 5천만원), 2위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3천만원), 3위팀은 대구광역시장상(상금 1천만원), 4위․5위팀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