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여름철 공공기관 수요관리 추진상황 점검
- 폭염 대비 공공기관 선도적 절전조치 추진
□ 산업부(장관 이창양)는 7.13(수) 14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2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수요관리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힘.
□ 이번회의는 때 이른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수요를 경신*하는 등 전력수급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 역대 최대 전력수요 : (‘18.7.24) 92.5GW → ('22.7.7) 92.9GW
ㅇ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절전조치를 통한 솔선수범이 중요해짐에 따라, 최근 전력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여름철 수요관리 이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됨.
□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에너지를 많이 쓰는 17개 기관에 대해 공공기관별 이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ㅇ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인 ①적정 실내온도(28℃*) 준수, ②조명 및 엘리베이터의 효율적 이용, ③대기전력 저감 및 추가적으로 이행 권고사항인 ①여름철 휴가 분산, ②전력수급 위기 단계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됨.
* 非전기식 냉방설비를 60% 이상 설치하여 가동하는 경우는 26℃
□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관은 “올해 예상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찾아와 전기 소비절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ㅇ 앞으로도 전력수급기간 내내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계획에 대한 주기적 점검과 함께 현장 실태점검을 추진하여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선도를 독려해 나갈 계획임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