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지역 기업 취업을 위한 정보 및 체험기회 제공
- 올해부터 7개 지자체 주도 시범운영 우선 시작 -
[‘22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 사업 추진 협약식, ‘22.6.21(화), 14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7개 지자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2.6.21(화)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22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 사업 추진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협약식 개요 >
▪ 행사명 : ‘22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 사업 추진 협약식
▪ 일시/장소 : ‘22.6.21(화) 14:00, 정부세종청사13동 중회의실(627호)
▪ 참석자 : 총 30여명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총괄과장
(지자체)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청년‧일자리정책담당관
(전담‧수행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권역별 수행기관 총괄책임자
□ ‘1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지역기업-청년희망이음 지원 사업」은 지역의 우수기업과 지역청년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하여 지역청년 인재들의 지역정착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ㅇ 권역별 특화산업 중심의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청년들에게 직무중심의 현장탐방 및 권역별 취업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하고 있다.
* ‘21년 참여 현황 : (참여학생) 7,519명, (참여기업) 624개사
□ ‘22년 운영되는 사업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사항은,
❶ 기존 수행기관 주도의 사업추진을 지자체 주도*로 개편하고, 지자체 청년‧일자리담당관이 지역 내의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과「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 사업」이 연계되도록 하여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양성 체계를 지원할 계획이고,
* (기존) 공모사업으로 사업 수행기관 선정, 지방비 매칭 없음
** (개편) 지자체에서 사업 수행기관 추천(정책지정), 지방비 매칭(0~20%)
❷ 특히, 수도권 및 타 지역에 거주하는 출향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출신지역 내 우수기업을 직접 접하게 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 출향청년 지역U턴 프로그램 : 출향청년 대상 기업탐방(여비 일체 지급), 온‧오프라인 취업프로그램 운영, 지자체별 지역취업정보 상시 제공 등
- 수도권 대학 취업지원센터 및 수도권 내 향토학사*를 활용하여 지역별 출향청년을 대상으로 타겟 홍보하고, 방학기간에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 고향을 떠나 수도권 소재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기숙사(지자체 지원 운영)
❸ 또한 지역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초광역 협력에 대응하기 위하여 초광역권을 두 곳*에서 시범운영하고, 초광역권 지역기업-청년 일자리 매칭을 추진하여 지역기업과 청년들의 활동 시야를 넓힐 계획이다.
* 초광역권 : ① 부산‧울산‧경남 ② 경북‧대구
** 초광역 : 지역의 경제 및 생활권역의 발전에 필요한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하여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의하거나 특별 지자체가 설정한 권역으로 시‧도 행정구역을 넘어서는 권역
□ 올해 시범운영되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부-7개 지자체-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간 「‘22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ㅇ 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과 취직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