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3월 11일(목), 한국전력공사 본사 한빛홀에서 개최된 전남 나주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전남 나주 강소특구의 특화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였다.
ㅇ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 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ㅇ ’19년 6월에 총 6곳(창원, 진주, 김해, 안산, 포항, 청주)이 지정되었고, ‘20년 7월에 총 6곳(구미, 서울, 울산, 나주, 군산, 천안‧아산)이 신규 지정되었다.
□ 그 중 전남 나주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력공사를 필두로, 지역 내 지능형 태양광·에너지 저장 관련 공공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ㅇ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나주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비전선포식에서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전남 나주 강소특구의 비전이 발표되었다.
□ 최기영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전남 나주 강소특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지자체, 기술핵심기관 등 지역의 혁신 주체들의 역할도 강조하였다.
ㅇ 최기영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금, 지능형 태양광·에너지 저장 분야를 특화분야로 하는 전남 나주 강소특구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ㅇ “전남 나주 강소특구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나주시를 비롯한 지역의 모든 혁신 주체들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