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관,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현장 점검
- 안전하고 빈틈없는 중·저준위 방폐물의 관리 당부 -
- 향후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 위한 철저한 준비 독려 -
□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8월 8일(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하여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ㅇ 우선, ‘14년 완공된 1단계 동굴처분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최근 규제기관(원자력안전위원회)으로부터 건설 인·허가를 받은 2단계 표층처분시설** 건설 준비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 1단계 동굴처분시설 : 중준위 이하 방폐물 10만 드럼 처분 규모('14.12 완공)
** 2단계 표층처분시설 : 저준위 이하 방폐물 12.5만 드럼 처분 규모(‘22.7 건설 인·허가 획득)
ㅇ 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방폐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 고준위 방폐물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 원전 소재 지역주민과의 소통, 국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홍보 등
□ 박일준 2차관은 “원자력 정책의 기본전제는 ‘안전'이라는 점을 유념하면서, 앞으로도 시설 운영 및 건설에 있어서 안전 문제만큼은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ㅇ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특별법과 전담조직, 지난달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기술로드맵」등을 통해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