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는 경제자유구역內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1년 신규 사업으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공모한 결과 13개 기관(14개 과제)이 선정되었음 (경쟁률 2:1)
ㅇ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경제자유구역 2.0, 2030 전략과 비전(’20.10월)」 후속조치로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기업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성장을 돕는 사업임
ㅇ 산업부는 그동안 외국인투자유치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에 필요한 진입도로, 교량 등 각종 인프라 건설 지원에 집중해 왔으나, 산·학·연간 협력 및 기업 성장 지원 사업은 부족한 상황
ㅇ 이에 따라, 산업부는 올해 처음으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성장지원 사업으로서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입주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
※ 입주기업 현황(2019년말 기준) : 입주기업 6,143개 (외투기업 349개 포함)
< 사업내용 및 지원규모 >
①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사업) 경자구역별 기술·업종별 상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기업지원 협업추진 ②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기업수요에 기반하여 규제특례 지원, 사업화, 마케팅 등 기업간 협업 프로그램을 지원 ③ (지원규모) ‘21년 42.5억원(국비 29.75억원, 지방비 3.75억원, 민자 9억원) |
□ 이번에 선정된 혁신성장 지원기관중 5개의 클러스터 조성사업 선정기관은 지역내 산학연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입주기업 DB 구축, 수요파악, 규제발굴 및 지원, 정보 제공, 기업지원 연계 활동을 수행
ㅇ 기업비즈니스 역량강화 9개 기관은 기업 수요에 기반하여 사업화, 마케팅, 디자인개선, 인증획득, 기술자문 등 직접적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사업 계획상 총 200여개 기업이 수혜를 받을 예정임
< 혁신성장 지원기관 선정결과 >
◇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 (5개) : 경기산학융합본부, 충북지역사업평가단, 경북테크노파크, 한국뉴욕주립대, 광주테크노파크 ◇ 기업비즈니스 역량강화사업 (9개) : 포항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인천산학융합원, 광주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본투글로벌센터, 전남지역사업평가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
□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7개의 경제자유구역청장과 13개 선정된 혁신성장 지원기관들이 모여, 우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음
ㅇ 산업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은 ‘경제자유구역에 외국교육기관, 테크노파크 등 많은 혁신 지원기관들이 있으나 그간 협력 활동이 부족한 바, 향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계기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 성장지원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하고,
ㅇ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자동차·인공지능·바이오 등 신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음을 감안,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신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청과 혁신성장 지원기관들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