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 실증사업 시범지역 선정
- 서울, 경기, 강원, 대구, 광주 등 5곳에 총 1만 5천대 보급 -
※ 시범지역과 병행하여 제주도에도 총 1만 5천대 보급 추진중 (11.8일자 보도자료 참고)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서울, 경기, 강원, 대구, 광주 등 5곳을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하고, ‘20년말까지 총 1만 5천대의 스마트 가스계량기를 보급할 계획임
ㅇ 스마트 가스계량기 실증사업은 가스사용자의 사생활 보호와 검침원의 근무환경 개선, 가스누출에 대한 안전성 향상 등 도시가스 계량‧검침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됨
| <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 실증사업 개요> | |
|
|
ㅇ (목적) 가스 AMI의 효과와 서비스 안정성, 소비자 만족도 검증 ㅇ (기간) ‘19.11월~’21년말 (20년까지 가스 AMI 보급 → ‘21년말까지 효용 검증) ㅇ (대상) 총 3만대 보급 (시범지역에 총 1.5만대, 제주도에 총 1.5만대 보급) * 가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 무선검침, 정밀계량, 가스누출 실시간 감지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계량기 |
□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11월~12월) 1인 여성‧고령자 가구와 검침원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가스계량기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ㅇ 이를 토대로 지자체(광역자치단체)에서 시범지역 신청서를 제출함
ㅇ 서울,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시범지역 선정을 희망하였고, 다수의 지자체가 스마트 가스계량기 자체 추가보급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 관심을 표함
* 11개 지역의 스마트 가스계량기 설치수요는 총 5만 3,963세대(1인가구 2,348세대, 검침원 근무환경 개선 5만 1,615세대)
□ 산업부는 실증추진단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1.16일)하여, 지역별 ‘스마트 가스계량기 설치수요’와 ‘지자체의 보급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함
* 실증추진단(산업부, 가스공사, 도시가스협회, 전품연), 외부전문가(에경연, KTC, 교수)
ㅇ 평가 결과, 수도권에서는 서울(3,500대)과 경기(4,500대), 중부권에서는 강원(500대), 영남권에서는 대구(4,000대), 호남권에서는 광주(2,500대)가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됨
* 지역별 지원대수는 시범지역별 스마트 가스계량기 설치수요를 고려하여 배분
□ 이번에 선정된 시범지역에는 최종 보급세대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3월부터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이 본격 진행될 예정임
ㅇ 한편, 시범지역과 병행하여 실증사업을 추진중인 제주도는 작년 12월 제주시 노형동에 100대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총 1만 5천대의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임
□ 산업부는 실증사업이 진행되는 ‘21년까지 스마트 가스계량기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술적‧제도적 보완사항을 파악․해결하고, 소비자 만족도와 실시간 가스누출 감지 기능의 효과 등 스마트 가스계량기의 효용을 검증해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