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배터리로 만든 에너지저장장치(ESS) 풍력발전에 활용
-“한국남동발전-어스앤배터리”풍력연계형 ESS 개발 업무협약 체결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계통 연계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임
ㅇ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재사용하여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만들고, 이를 풍력발전 설비와 연계하여 생산된 잉여전력을 저장하는 시스템을 제주에서 개발·실증해 나갈 예정임
ㅇ 사용후배터리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용 ESS, 캠핑용 배터리, 건설현장 수배전반용 ESS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실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풍력발전과 연계하는 기술개발은 금번에 최초 사례임
□ 금번「풍력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실증 사업」은 ‘한국남동발전'과 ‘어스앤배터리'가 주관하여 추진하며, 이를 위해 양 사는 5.30(월)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활용한 풍력발전 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업무협약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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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명 : 풍력연계형 사용후배터리 ESS 개발 업무협약 ▪ 일시/장소 :‘22.5.30(월) 17:00∼18:00 / 어스앤배터리 본사(전남 영광) ▪ 참석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남동발전, 어스앤배터리 등 10여명 |
ㅇ ‘한국남동발전'은 제주시 애월읍에 건설중인 21MW급 어음풍력발전에 실증장소와 발전분야 기술을 지원하고, ‘어스앤배터리'는 사용후배터리 공급, 진단 및 검사,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작에 참여할 예정임
□ 산업부는 금번 풍력발전 연계형 에너지지정장치(ESS) 기술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사용후배터리 활용분야를 다양화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경제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ㅇ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특례를 부여하는 등 사용후배터리의 효율적인 재사용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동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