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전력수요 전망 관련 비교·설명
- 중장기 계획과 단기 수급계획간 수요전망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올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전망과 관련하여 중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단기 전력수급계획간 수요전망을 단순 비교한 언론보도에 대해 산업부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 중장기 전력수급계획과 여름철·겨울철 단기 전력수급계획은 수립목적·전망방식·입력전제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양 계획의 수요전망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
ㅇ (중장기 계획)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중장기 계획으로 향후 15년 동안의 적정 발전설비 계획 수립을 위해 경제성장률, 산업구조, 인구 및 기온전망 등 중장기 추세를 고려하여 기준수요를 전망함
- 이를 기준으로 공급 불확실성, 수요예측 오차 등을 고려하여 설비예비율 17∼22% 수준으로 발전설비 계획을 수립하여 대응함
ㅇ (단기계획) 단기전력수급계획은 연중 최대전력수요가 기록되는 여름·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폭염 등 기온전망을 보다 엄격히 적용하여 기준 및 상한수요를 함께 전망함
- 설비고장, 폭염 및 혹한에 따른 수요급증 등 돌발상황 발생에 따른 예비력 저하에도 안정적 수급운영을 위해 시운전, 태양광 연계 ESS 충방전 시간 변경, 등 추가예비자원을 확보하여 대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