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협력, 산업기술 협력으로 견고화
- 한-아세안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 공고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6.17(목), ‘한-아세안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을 공고하였다.
□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아세안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아세안 산·학·연과 국내기업 간의 국제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ㅇ 아세안과의 기술협력 수요 조사(‘21.1.20일~2.17일, 국내 산·학·연 대상)를 통해 도출된 12개 기술품목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① 전기이륜차 | ⑦ 산업용 초순수 장치 |
② 지능형 LED 도로조명 | ⑧ 저온 지열발전 플랜트 |
③ 자동차 브레이크패드 생산설비 | ⑨ 빅데이터 기반 섬유제품 품질관리 |
④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 | ⑩ 농기계 개량 |
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축산 | ⑪ 비철금속 회수 및 주조생산 |
⑥ 전기자동차(9인승 이하) | ⑫ 전기버스(20인승 이상) |
ㅇ 선정된 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1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며, 해당기업은 아세안 산·학·연과의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을 통해 한-아세안 상호 호혜적인 산업기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 < 한-아세안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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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지원내용 : 국내기업의 아세안 회원국 소재 산·학·연(기업 1개 이상)과의 공동연구 등 지원 국내기업 | 기술이전 | | ASEAN 현지기업 | 납품 | | 현지 또는 제3국 수요기업 | | | 기본모델 보급 | | | | | | | | | | | | | | 공동연구 (현지화 개조 등) | | |
| * 국내 보유기술 또는 제품(기본모델)을 아세안으로 제공하고, 아세안 현지기업과의 현지화 기술개발 등 공동연구를 통해 아세안 시장 및 제3국 시장 공동진출 |
ㅇ 지원규모 : 과제당 총 10억원 이내(최대 3년) ㅇ 지원분야 : 기술 수요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12개 기술품목 분야 |
□ 한-아세안은 ‘19.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상호 호혜적인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아세안 공동 R&D,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총괄 지원하는 플랫폼인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 설립에 합의하고, 연내 설립을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ㅇ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 설립에 앞서 시행되는 이번 공동기술개발 사업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기술협력을 활성화하는 한편,
ㅇ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에게 신남방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글로벌 밸류체인의 재편에 따라 우리 기업들에게는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이다.”라고 하며,
ㅇ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기업과 글로벌 R&D협력을 통해 향후 신흥시장 진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