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위성정보 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위성정보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위성정보 활용 스페이스 해커톤(Space Hackath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의 흐름과 함께 세계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 세계 위성정보 활용 시장은 ’18년 기준 2,517억달러로, 전체 우주산업의 90.7% 차지
ㅇ 특히, 위성영상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나타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ㅇ 우리나라는 다목적실용위성을 통해 지난 20년간 위성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민간의 활용 실적은 저조한 상황이다.
□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위성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된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하였다.
ㅇ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10월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협회장 송경민, 이하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기술설명회를 시작으로 예선심사와 본선심사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 【 위성정보활용 Space Hackathon 추진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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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사전 참여 신청 접수를 통해 8월 19일 16시에 진행 예정인 유튜브 온라인 기술설명회를 통해 실제 위성정보가 활용되는 절차와 이번 대회 진행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ㅇ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방안 등을 보완하기 위한 코칭프로그램 진행 후 위성전문가와 사업화 전문가를 통한 본선 심사를 통해 시상자를 선발한다.
□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다목적 실용위성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위성정보 기반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상의 위성정보 기반의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 가능하도록 하여,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보다 많이 제안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ㅇ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최우수2, 우수4, 장려4)에게는 항우연 원장상과 협회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항우연 창업 지원 프로그램(‘STAR exploration’) 본선 진출 자격 부여한다.
□ 과기정통부 이창윤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성활용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되기를 바란다”며,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 및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위성정보 활용 스페이스 해커톤(Space Hackathon)’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기관, 개인은 ‘항우연(www.kari.re.kr)’과 협회(www.kasp.or.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대회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