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식 개최
-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현판 제막식 후,
3개 센터* 주요 참여자와 “시스템 반도체 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 서울대(인공지능반도체), 성균관대(사물인터넷 반도체), 포스텍(바이오메디털반도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7월 17일(금),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3개 컨소시엄 중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양성센터 현판 제막식에 참여한 후, 3개 센터의 주요 참여자*들과 함께 시스템반도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기관 : 서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 한양대, 경북대, 텔레칩스, 어보브반도체, 넥스트칩, 실리콘마이터스, 네메시스, 인트로메딕,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정부가 바이오헬스, 미래차와 함께 3대 핵심 신산업으로 중점 지원 중에 있는 시스템 반도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대표적인 인력양성사업이다.
□ 이날 간담회에서 정병선 제1차관은 “메모리 반도체 강국에서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정부의 역할은 지속적인 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취약한 국내의 반도체 분야 인력기반을 확충하는 것” 이라고 언급하며,
ㅇ “분야별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 성장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 선정된 3개 센터는 2020학년도 가을학기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서, 센터별로 연간 석사 20명/박사 1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으로, 동 사업 지원기간인 7년 후에는 총 700명 이상의 융합고급인력이 양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