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교육훈련기관 교수요원 중 최고 요원을 선발하는 행사가 열린다.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박춘란)은 공공부문의 각급 교육훈련기관 교수요원의 역량개발을 촉진하고 기관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제37회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 본선대회’를 21일부터 양일간 국가인재원 진천본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공공 HRD 콘테스트는 올해로 제37회째를 맞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 강의 분야, 연구개발 분야, 교육과정 분야 등 3개 분야 경연을 통해 올 한 해 가장 우수한 교수요원과 가장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을 심사·선정하는 국가인재원의 대표 행사이다.
□ 이번 대회에는 39개 기관에서 55명이 참여해 예선(강의 분야)과 사전 심사(연구개발 분야·교육과정 분야) 과정을 통해 선발된 18개 기관 21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연을 펼친다.
○ 입상자(기관)는 본선 진출자들의 발표·인터뷰 등 경연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사전 내용심사 점수와 현장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 강의 분야와 교육과정 분야의 최우수자에게는 대통령상, 연구개발 분야 최우수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는 등 총 23점*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강의 분야 8점, 연구개발 분야 5점, 교육과정 분야 8점, 특별상 2점
□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공공 HRD 콘테스트는 우수 교수요원 및 모범적인 교육과정의 발굴·전파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라며,
○ ”국가인재원은 공공부문 교육훈련 분야의 우수한 성과가 축적되고 확산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