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소프트넷, 알서포트, 프람트테크놀로지 등 3건을선정했다고 밝혔다.
* DNA : Data, Network, AI
ㅇ 이번에 처음 발표하는 ‘이달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는 지난 4월 ‘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4.7, 보도자료) 당시, 매월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의 후속조치다.
< 이달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 개요 >
ㅇ (목적)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DNA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 성과 확산
ㅇ (대상 분야) 사회적기업, 혁신기업, 성장기업 등 ㅇ (대상) 국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 기업* * Data : 빅데이터 수집‧저장‧분석‧거래‧컨설팅‧품질관리 등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 ㅇ (사례발굴) DNA 유관기관* 및 협‧단체,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털) 등 대상 우수사례 추천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ㅇ (선정)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운영 ※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연말 포상 실시 예정 |
□ 이번 ‘4월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자사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처함으로써, 사태의 조기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 4.1. 부터 16일 동안 추천을 받아, 24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
ㅇ 소프트넷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가 의료진 접촉 없이 스스로 체온, 혈압, 증상 등을 앱으로 입력하고 의료진은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료진 간 안전한 치료에 기여하였다.
※ 개인건강기록 플랫폼(inPHR)을 개발해 고려대의료원 4만여 환자에게 모니터링앱 제공 중,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4개 생활치료센터에 적용하여 환자 1,000여명 모니터링에 활용
ㅇ 알서포트는 코로나19로 대면업무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원격화상회의, 재택근무 서비스를 무상제공(2월~4월) 중이며, 온라인 개학한 교육기관에도 서비스를 무상제공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였다.
※ 4,200여개 기업이 자사 화상회의, 재택근무 서비스를 활용하여 비대면 업무 진행 중,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1월 대비 4월말 현재 34배 이상 사용량 증가(사용시간 기준)
ㅇ 프람트테크놀로지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형 데이터로 전환하여 약국, 우체국 등 판매처별 마스크 수량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공적마스크 판매정보 오픈 API*를 개발하여 코로나19 상황 국민생활 안정에 공헌하였다.
* 하나의 누리집(웹 사이트)에서 자신이 가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 공적마스크 판매정보 오픈 API를 개발(3.10)하여 앱과 웹 75건 개발(4월말 기준), 일평균 약 1,850만건이 호출 이용중
□ 과기정통부는 “향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의 성과확산을 위해 누리집을 통한 DNA 지원 및 홍보 채널의 다각화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가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매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