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질환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 초소형 유전자 가위 국가전략기술로 확인받다 |
-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 결과 통보 - ‘보유·관리’ 확인 기업은 ‘초격차 기술 특례’ 상장 신청 가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정병선, 이하 정책지원기관(KISTEP))은 ’24.12.23.(월)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 확인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기술육성주체가 ❶보유·관리하고 있거나 또는 ❷연구개발 중인 기술의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를 확인해 주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3차 공고에서 접수된 총 17건의 확인 신청에 대해 산·학·연의 기술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의 범위와 수준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검토를 수행하였다.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와 연구개발 중 보유·관리를 확인 받은 기업은 충분한 시장 평가*가 있는 경우, 현재 복수(2개)의 기술평가(각각 A등급 & BBB등급 이상)에서 1개 기술평가(A등급 이상)만으로 기술특례상장(초격차 기술 특례) 신청이 가능하다.
* ①시총 1,000억원 이상 & ②벤처금융으로부터 최근 5년 간 투자유치금액 100억원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
※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연구개발’이 아닌 ‘보유·관리’ 확인을 받아야 함에 유의
심사·검토 결과, 보유·관리로 확인된 1건을 해당 통보하였다.
‘주식회사 진코어(대표이사 김용삼)’의 ‘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Hypercompact Genome Editing Technology, TaRGET)’ 1건이 국가전략기술 중 차세대 유전자 편집 기술을 보유·관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기술은 크기를 대폭 축소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정교하게 유전자를 편집하여 부작용을 줄인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결과>
구분 | 국가전략기술분야 | 신청자 | 신청 기술명 | |
분야 | 중점기술(핵심요소기술) | |||
❶보유·관리 | 첨단바이오 | 유전자·세포 치료 (차세대 유전자 편집) | 주식회사 진코어 | 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 |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은 분기별로 가능하며, 2025년 ‘제1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 공고는 ’25.1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조선학 과학기술정책국장은 “국가전략기술은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주권 및 기술안보 역량 확보를 위한 핵심 원동력”으로
“국가전략기술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전략기술 분야 유망 기술육성주체(산·학·연)에 대한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