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
- ‘전기차‧배터리’ 및 ‘바이오‧뿌리기술’ 등 미래 협력 확대 본격화 기대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9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계기,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차(전기 이륜차 포함) 생태계 조성 협력 확대와 바이오‧뿌리산업 등 미래산업의 육성․협력을 위한 정부 간 양해각서 2건을 체결하였다.
인니는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내수 시장이자, 니켈 등 풍부한 전기차 관련 광물을 보유하여 우리 자동차 및 배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협력 국가이다. 금번 인니 경제조정부와 체결한 「전기차 생태계 조성 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인프라 확충, △인력 양성, △국제 공동 연구, △정책 및 제도 등 4대 핵심 분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자카르타 현지에 금년 말 개소 예정인 「한-인니 모빌리티 협력 센터」는 세부 협력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전진기지가 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인니 산업부와도 수교 50년 동안의 튼튼한 경제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미래 50년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바이오․뿌리․녹색․디지털 경제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Making Indonesia 4.0' 정책과 연계하여 뿌리산업 인력양성과 산업정책 및 기술개발, 투자 촉진 등의 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담당 부서 | 통상협력정책국 | 책임자 | 과 장 | 김민혜 | (044-203-5710) |
| 아주통상과 | 담당자 | 사무관 | 윤청현 | (044-203-5711) |
담당 부서 | 제조산업정책관 | 책임자 | 과 장 | 최보선 | (044-203-4320) |
| 자동차과 | 담당자 | 사무관 | 박준하 | (044-203-4327) |
참고 |
| 산업통상자원부 체결 양해각서 개요 |
1. 한-인니 EV 생태계 조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ㅇ (주체) 한산업통상자원부(MOTIE) - 인니경제조정부(CMEA)
ㅇ (내용) ①인프라, ②인력, ③R&D, ④제도 등 4대 분야에서 e-모빌리티* 협력 추진 및 「한-인니 e-모빌리티 협력센터」 의 원활한 운영 지원
* 전기차·전기 이륜차·수소차 등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모든 이동 수단을 의미
ㅇ (효과) 인니를 핵심 거점으로 하여 향후 아세안 e-모빌리티 시장 진출 |
2. 한-인니 산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갱신)
ㅇ (체결 주체) 한산업통상자원부(MOTIE) - 인니산업부(MOI)
ㅇ (주요 내용)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전기전자, 바이오, 뿌리산업, 녹색산업, 디지털 경제 분야 등의 양국 정부 간 산업정책‧기술‧산업인력 개발‧교류,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 추진
* (신규 협력 분야) 바이오, 뿌리산업, 디지털 경제 등 ** (신규 협력내용) 산업 인력양성,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크 구축 등
ㅇ (효과) 미래 50년 동반 경제 성장을 위한 바이오‧뿌리‧디지털 경제 등 양국 간 신산업 분야의 육성과 협력을 위한 기반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