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설명자료) OCI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더라도 국내 웨이퍼 생산업체의 수입현황 고려시 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입은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13

 

 

OCI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더라도 국내 웨이퍼 생산업체의 폴리실리콘 수입 현황을 고려시(대부분 독일에서 수입) 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입은 증가하지 않을 전망 

‘19년 기준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국산 모듈 점유율은 전년 대비 6.2%p 상승한 78.7%로 국내 시장을 주도 중
◇ 국내 설치된 중국산 모듈에는 국내 기업들이 중국에서 생산한 모듈이 상당 부분(‘16-’19년 누적기준 38.4%)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국내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85% 수준
◇ 2.12일 매일경제 <‘탈원전 정부’ 태양광 지원 늘리자...中 제품만 쏟아져 들어왔다>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립니다.
1. 기사내용
□ 2.11일 OCI가 국내 태양광 생산 포기를 선언하면서 대한민국의 태양광 산업생태계 붕괴가 현실화
OCI가 태양광 폴리실리콘 사업에 손을 떼면서 중국의 저가 공습이 더욱 심해질 전망
ㅇ 정부가 탈원전을 외치며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을 펴면서도 국내 산업생태계 조성이나 육성은 등한시한 결과라는 지적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산업부의 입장
‘정부가 태양광 지원 늘리자, 중국 제품만 쏟아져 들어왔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

 현재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對中 수입 비중은 3% 이내로 미미한 수준*이며, 국내 웨이퍼 생산업체대부분 독일에서 폴리실리콘을 수입(25년까지 장기계약)하고 있는 점을 고려 시, 

* 폴리실리콘 對中 수입비중(수입액 기준) : (‘17) 2.8% → (’18) 0.1% → (‘19) 1.7%
- OCI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더라도 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입은 증가하지 않을 전망
* OCI는 생산한 폴리실리콘을 대부분 해외로 수출하고 있음
ㅇ 또한, ‘19년 기준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국산 모듈 점유율은 전년 대비 6.2%p 상승한 78.7%로 국내 시장을 주도 중이며, 중국산 모듈의 점유율은 하락하는 추세
* 모듈 국산제품 사용비중 : (’16) 72.0% → (’17) 73.5% → (‘18) 72.5% → (’19) 78.7%
* 모듈 중국산 제품 사용비중 : (’16) 28.0% → (’17) 26.5% → (‘18) 27.5% → (’19) 21.3%
또한, 국내 설치된 중국산 모듈 가운데는 국내 기업들이 중국에서 생산한 모듈이 상당 부분(‘16~’19년 누적기준 38.4%)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국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85% 수준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