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투자여건 개선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4-07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투자여건 개선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연 42.5억원확대 추진

외국교육기관(한국뉴욕주립대추가 지원(연 4.8억원)

부산·진해 보배복합지구 간선도로 공사비 109.5억원(국비신규 지원

 

 

정부는 4월 6() 14시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3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를 개최하여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생태계 조성사업과 외국교육기관 운영비 지원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13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요 >

 

 

 

ㅇ (일시/장소) ‘23.4.6.(), 14:00 / 한국기술센터

 

ㅇ (위원현황 : 23위원장당연직 위원 13(기재부 등 13개 부처 차관), 민간 위원 9

 

ㅇ (주요안건①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

 한국뉴욕주립대 FIT 초기운영비 추가지원()

③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

④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항만부지 개발계획 변경()

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개발계획 변경()

⑥ 광주경제자유구역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 개발계획 변경()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을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21부터 추진 중인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성과와 계획을 위원회에 보고하였다.

 

동 사업은 경제자유구역별로 선정된 9개 혁신성장지원기관(TP,산학융합원 등) 통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마케팅기술사업화규제개선 발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지난해에는 174개 입주기업을 지원하여특히 투자유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으며올해도 42.5억원을 투입하여 투자유치와 수출회복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유치 사례 >

 

ㅇ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투엔(나노필터)은 벤처투자사로부터 30억원의 투자 확약(‘22.12)

 

ㅇ (인천경제자유구역제이엔피디(의료플랫폼)는 싱가폴 국부펀드 등으로부터 140억원의 투자유치(‘22.11)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선업 부품사 동화뉴텍은 중국 대형조선사엠알테크는 말레이시아 대형 조선사 벤더로 각각 등록(’22.12)이 완료되어 올해 매출 및 수출 확대 기대

 

 

또한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한국뉴욕주립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기 운영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보조금(연 4.8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부는 세계 유수의 교육 및 연구기관을 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하여 구역의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이러한 사례는 경자구역 외국인투자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패션디자인스쿨 1위로국내 준학사 과정(패션경영·패션디자인정원 210운영

 

한편번 위원회 의결을 통해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보배복합지구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율촌항만부지는 그동안 환경영향평가 등 인·가 절차로 지연되던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되었으며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북평지구와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 원활한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하여 개발계획(산업유치계획) 일부를 변경하였다.

 

개발계획 변경 요지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보배복합지구 간선도로 건설에 국비 109.5억원 신규 투입사업비 2,871억원(민자 2,652억원개발사업을 2027년까지 완료하고기업 유치 활동 추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총사업비를 14.9% 증액하고항만시설용지 일부를 배후단지 및 물류단지로 변경하여 부족한 산업시설용지를 확보하고 광양항 물동량 확대 도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용지 해제를 통한 수소에너지 관련 국내기업 유치 도모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시설 입주수요 증가 및 업종 확대 건의(중소기업중앙회)에 대응하여 복합용지 내에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입주 허용

 

 

산업부는 경제자유구역을 투자 및 수출의 지역혁신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 및 지역 수요에 기반한 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개발계획 변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연말까지 개발계획 변경 권한을 경제자유구역청에 상당폭 이양하는 등 지방시대에 부응하는 경제자유구역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