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전방위 세일즈 외교 전개 |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파견으로 정상순방 성과이행 점검 - - 방산·신산업·에너지 분야 계약·양해각서 총 6건, 20억 달러+α 체결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월 한-UAE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점검을 위해 파견된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과 함께 UAE를 방문하여, 2023. 3. 16.(목) 아부다비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임석하였다.
| <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요 > |
|
|
| |
▪ (일시 / 장소) 2023. 3. 16.(목), UAE 인터콘티넨탈호텔
▪ (주 최) 한국무역협회 / UAE아부다비 상공회의소
▪ (참석자) 한국-UAE 정부 및 경제계 인사 50여 명
- 한국 :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플랜트산업협회장, 무역협회 전무, 기업인 등 - UAE : 에너지인프라부 및 산업첨단기술부 차관보, 아부다비 상의 부회장, 기업인 등
▪ (일 정) ➊ 10:00~11:10 : 인사말씀, 축사, 정상순방 성과 검토, MOU 체결식 ➋ 11:20~13:00 : 발표 및 패널 토론, 네트워킹 오찬 |
□ 또한, 안 본부장의 UAE 방문 계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유정열, 이하 코트라)는 「셔틀 경제협력단」 활동의 일환으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원전・플랜트 기자재, 신산업, 방산, 스마트팜 등 우리 기업 11개 사와 UAE 바이어 30여 개사 등 총 4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65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약 930만불 규모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 【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개요 】 |
|
|
| |
· 일시/장소 : ’23.3.16.(목) /아부다비 인터콘티넨탈 호텔
· 주최/주관 : 주최산업통상자원부/ 주관KOTRA,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 규모 : 양국 기업 40여 개사(社) (韓 11개사, UAE 바이어 및 투자사 30여 개사)
· 주요내용 : 플랜트기자재,방산,스마트산업(ICT,스마트팜)등 분야 비즈니스 협력 강화 |
ㅇ 한편, 안 본부장은 2023. 3. 16.(목) 무사베 알 카비(Musabe Al Kaabi)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수소 부문 사장, 아흐메드 알리 알 사예그(Ahmed Ali Al Sayegh)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성과 |
□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계기 총 6건의 계약(1건) 및 양해각서(5건)이 체결되었으며, 에너지, 방산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와 함께 ICT, 스마트팜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한-UAE 간 경제 협력이 고도화 및 다변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ㅇ 특히, 총 6건의 성과 중 엘텍유브이씨를 제외한 5건은 지난 1월 경제사절단 참여 기업들이 당시 상담회 등을 통해 이루어진 만남이 지속된 결과, 이번 셔틀 경제협력단을 계기로 추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No | 서명 주체 | 협력 내용 | |
❶ 방산 : 총 1건 (계약 1건) | |||
1 | 케이테크(주) | Caracal | 방산분야 협력 |
❷ 신산업 : 총 2건 (MOU 3건) | |||
2 | 앙트러리얼리티 | AmallGam | 가상현실 SW 수출 |
3 | 메인정보시스템 | BCL | 3D 정밀지도 구축 |
4 | 메인정보시스템 | Bin Hamoodah Trading | 3D 정밀지도 구축 |
❸ 에너지 : 총 1건 (MOU 1건) | |||
5 | 엘텍유브이씨 | AL FATTAN ENERGY |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
❹ 스마트팜 : 총 1건 (MOU 1건) | |||
6 | 미드바르 | RBK홀딩 | 스마트팜 협력 |
❶ (방산) 케이테크는 지난 1월 양해각서 체결기업과 후속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방산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❷ (신산업)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가상현실 소프트웨어(앙트러리얼리티) 및 3D 정밀지도 사업(메인정보시스템) 분야에서 각각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UAE와의 신산업 분야 협력이 지속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❸ (에너지) 엘텍유브이씨와 UAE 기업 간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관련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UAE 내 수소 생산은 물론, 활용사업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❹ (스마트팜) 미드바르와 RBK홀딩(RBK Holdings) 간 1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지난 1월에 이어 우리 기업의 UAE 진출이 보다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안 본부장은 지난 1월 UAE 국빈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진 한-UAE 양국 간 48건의 양해각서 등의 성과와 300억 불 규모의 투자 발표는 미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ㅇ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의 문제는 한 나라, 한 기업만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없는 만큼 제조 및 기술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와 금융·자본 및 물류 분야에 강점이 있는 UAE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비즈니스 상담회 성과 |
□ 이번 상담회는 참가 기업들의 충분한 상담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원전・플랜트 기자재(6개)·방산(2개)·신산업(3개) 등으로 분야를 한정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우리 중소기업 11개 사(社)와 UAE 바이어 및 투자사 30여 사(社) 간 65건의 1:1 상담을 실시한 결과, 930만불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❶ 원전·플랜트 기자재 분야는 오즈세파를 비롯하여 제일산기, 에스엠테크, 엠케이폴렉스, 롤포밍, 광성계측기 등 6개 국내 기업들과 바이어 20여 개사가 참가하여 상담을 추진하였다.
❷ 신산업·스마트팜 분야는 메인정보시스템, 그린텔 및 미드바르 등 3개 국내 기업들과 바이어 10여 개사가 참여하였다.
❸ 방산 분야는 케이테크, 엑스바디 등 2개 국내 기업과 바이어 10여 개 사 간 상담이 진행되었다.
□ 참석한 업체 가운데 원전・플랜트 관련 부품·기자재 분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엠케이폴렉스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다양한 바이어와 만날 수 있었다면서, 중동 시장에서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있음을 피부로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ㅇ 또한, 스마트팜 업체인 미드바르는 지난 1월 경제사절단 이후 성과 이행 지원을 위한 이번 셔틀 경제협력단을 계기로 UAE 바이어와 양해각서 체결이 가능했음을 밝히며, 추후 타 중동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DNOC 수소 부문 사장 면담 |
□ 안 본부장은 2023. 3. 16.(목) 무사베 알 카비(Musabe Al Kaabi)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수소 부문 사장과 만나 수소 분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최근 ADNOC이 추진 중인 연간 100만톤 규모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하베스트 2.0)와 관련하여, 그간 수소 생산에 강점이 있는 UAE와 수소차,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와 협력을 지속해온 만큼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할 것으로 강조하고,
ㅇ 지난 1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ADNOC과 한국석유공사가 체결한 공동비축 계약의 이행이 4월 중 이루어진다면, 이는 한국의 에너지 안보와 UAE의 안정적 공급 거점 확보라는 측면에서 양국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핵심 파트너로서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무장관 면담 |
□ 이후 안 본부장은 아흐메드 알리 알 사예그(Ahmed Ali Al Sayegh) 국무장관을 만나 디지털, 바이오 분야 신통상 규범에 대하여 논의하고 양국 보건의료 협력의 상징인 서울대학교병원의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수탁 운영 관련하여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향후계획 |
□ 이번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은 지난 1월 정상 UAE 순방 시 기업 간 양해각서 등의 성과 이행상황을 현장에서 점검・추진할 뿐 아니라, 신중동 붐 조성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한-UAE 정상 경제외교 후속 조치로서 구성・파견된 것이며, 향후 타 중동국가로도 성과 확산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 위해 UAE뿐 아니라 사우디 등으로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ㅇ 또한, 셔틀 경제협력단 활동을 통해 계약이 성사된 1건(방산)은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정부 협의 채널을 통해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 간 5건의 양해각서는 프로젝트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