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기정통부, 국제기구(ITU)와 ‘AI for good’ 공동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2-07

 

 

과기정통부국제기구(ITU)와「AI for Good」공동 개최

의료·건강인공지능(AI) 등 따뜻한 이웃 같은 인공지능의 역할 모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ITU*)과 2월 6() 공동으로 AI for Good**(웨비나) 개최세계 국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인류 공동의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 UN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무선 통신, 전파 등에 관한 규칙·표준 개발·보급과 새로운 기술의 혜택 확산 등을 수행(1865년 설립, 193개 회원국 참)

 

** ITU는 ’17년부터 정치·기술 중립 플랫폼인 Neural Network을 통해 AI for Good 운영 중. ‘17~‘19년은 제네바에서 개최하고 ’20년부터 코로나로 비대면 전환, 연중 프로그램 진행 중

 

  AI for Good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를 달성하고자 전 세계 정부·제기구·학계·산업계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ITU 그간 인공지능(AI)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을 추진해 온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목해 왔으며올해 AI for improved health and well-bing at all ages를 주제로 과기정통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하였다.

 

 특히이번 AI for Good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발표한 뉴욕구상과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도 강조한 디지털 기술이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대하고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한국의 디지털 정책 비전 실천하는 자리이자 국제무대에서 디지털 분야 리더십을 강화하고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 한-ITU 공동 「AI for Good」 개요 >

 

 

 

◆ (일시/방식) ‘23.2.6(월) 17:00~19:00(한국 시간 *스위스 : 09시-11시), 온라인으로 진행

 

 

◆ (참여자) 

 (한국측)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서울대어린이병원 채종희 교수,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랩 연구소장, EQ4ALL 이인구 대표 

 

 (국제기구) ITU 오노에 세이조 표준화 국장, WHO 안슈 바너지 사무차장하버드 의대 마티아스 그뤠쉬 박사, ITU 록사나 윌드메 일리에스쿠 수석 책임

 

 

 

 한국시간 2월 6일 오후 5(스위스 오전 9)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박윤규 2의 축사를 시작으로첫 발표는 과기정통부 최동원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이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을 주제로 한국의 최신 인공지능(AI) 정책동향 소개하였다.

 

 두 번째로는 국제보건기구(이하WHO) 안슈 바너지(Anshu Banerjee) 사무차장이 류의 보다 강한 삶을 위한 노이라는 주제로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WHO의 주 활동 소개 및 인권 중심 정책 수립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 번째 연사로 나선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채종희 교수는 과기정통부 닥터앤서 소아과 프로젝트(22~)로 추진 중인 소아희귀질환의 신속 진단 맞춤형치료·예후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및 의료현장 활용 효과를 소개하였다. 이어네 번째로 ITU의 록사나 윌드메 일리에스쿠(Roxana Wildmer-Iliescu) 수석 코디네이터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 인류 위한 보건의료 정책 등 ITU의 그간 활동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다섯 번째 연사로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정우 AI연구소장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독거노인 등을 위한 인공지능(AI)돌봄·대화서비스를 소개하고마지막로 인공지능(AI)기업 EQ4ALL 이인구 대표는 사회적 기업인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가 구축한 학습용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수어 번역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기후변화고령화, 팬데믹 등 우리가 직면한 중대한 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지속가능전목표(SDG) 등 인류가 함께 달성해 나가야할 목표 이행을 위해 국가 간국제기구 등 국경을 넘어선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였다.

 

 향후에도 과기정통부는 ITU, WHO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 기술 관련 국제 규협력 등에 적극 참여하여자유연대인권 등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 한 새로운 디지털 국제 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은 디지털 시대 심 기술로 놀라운 속도로 발전 중이며이는 의료·건강 분야에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고이날 소개된 한국의 의료·건강 서비스를 사례로 들며인공능이 진단·치료는 물론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보며기정통부는 우수한 ICT 역량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