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업의 USB-C 적용·확산, 국가표준으로 지원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2-01

 

 

기업의 USB-C 적용·확산국가표준으로 지원한다

-‘전원·데이터 접속(USB-C)’국가표준 제정 -

- USB-C 단자 적용 확산을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

 

 

□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의 전원·데이터 접속 단자를 USB-C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여 지원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이하 국표원)은 휴대전화태블릿 PC, 휴대용 스피커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접속 단자를 USB-C 단자로 통합하는 국가표준 3종을 11월 29일 제정하고기업이 USB-C 단자 보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였다.

 

ㅇ 국표원은 USB-C 단자 적용 확산을 위해 11월 30 양재 aT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데이터 접속(USB-C) 표준 기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하였다.

 

 

전원·데이터 접속(USB-C) 표준 기업설명회』 개요

 

 

 

▪ (일시/장소) ‘22. 11. 30.() 14:0016:00 / 서울 aT센터 세계로룸-(3)

 

▪ (참석자) 국가기술표준원장··연 전문가소비자 단체 등 50여 명

삼성전자, LG전자, ATEC, 솔루엠, TG삼보프롬비브로나인, KCA 

 

▪ (주요내용) 국가표준(3소개기업 적용 가이드라인 설명 등

 

 

□ 이날 설명회에서는 USB-C 단자에 대한 국가표준 내용기업이 제품 설계·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내용을 소개하였다.

 국가표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을 기반으로 USB-C 케이블 및 커넥터 형상 규격(KSCIEC62680-1-3) USB 전력 전송 방법 규격(KSCIEC62680-1-2) 외부 전력공급의 상호운용 및 통신방법 규격(KSCIEC63002)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USB-C 단자 적용 제품의 다양화에 맞도록 국제표준(IEC)의 전력공급 용량 범위를 확대하는 동향을 반영하여 국가표준에도 전력공급 용량을 현재 100W에서 최대 240W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토의하였다.

 

 기업 적용 가이드라인은 기업이 제품 적용 시 검토해야 할 기능평가에 대한 요구사항*과 주요 제품군별 전기안전에 대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USB-C 케이블·커넥터의 내구성·내전압 시험, USB-C 케이블의 전압 강하 시험 등

 

유럽연합* 등 해외 국가의 도입 현황국제표준화 현황USB-C 단자 적용대상 제품 동향 등의 내용도 소개되었다.

 

전자폐기물 감소국민편의 증진 등을 위해 USB-C 타입 충전기 표준화 법안 통과(‘22.10.24)

 

 국표원은 설명회와 함께 제조기업소비자단체 등 참석자들과 간담회 진행하였고기업들은 USB-C 단자 도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전원데이터 접속 표준화는 기업과 함께 이끌어 낸 성과이며전자폐기물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제품품질과 소비자 편의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표준을 활용하여 국내기업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소비자들은 USB-C 단자 적용 제품을 쉽게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