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도네시아와 자원 공급망 및 청정에너지 협력 강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1-09

 

 

인도네시아와 자원 공급망 및 청정에너지 협력 강화

13차 한-인니 에너지포럼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1.8(), 롯데호텔 서울에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와 13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ㅇ 인도네시아는 니켈주석발전용 유연탄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자원 공급망 분야의 전략적 협력 중요성이 높은 국가이며,

 

매장량(‘21) : 니켈 21백만톤(세계 1), 주석 80만톤(세계 2)

수출량(‘21) : 발전용 유연탄 454백만톤(세계 1), 천연가스 10.8백만톤(세계 8)

 

ㅇ 양국은 에너지·자원 분야 정책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지원을 위한 공식채널인 -인니 에너지포럼*을 매년 개최하여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

 

정부 간 자원협력위 설치(’79) → ·관이 공동참여하는 한-인니 에너지포럼으로 확대(‘07)

 

 

13차 한-인니 에너지포럼 개요 >

 

 

ㅇ 일시/장소 : ‘22.11.8() 15:00 – 18:00 / 롯데호텔 서울(화상회의)

 

 참석자 양국 정부 및 관계기관민간기업 등 40여명

 

(한국)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수석대표)중부발전산업기술진흥원삼성엔지니어링, 한전생산기술연구원, SK E&S, 석유공사포스코 인터지자연광해광업공단, 에너지기술평가원서울대학교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한국해양대협의체 등

 

(인니) 투투카 아리아지(Tutuka Ariadji)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청장(수석대표),

석유가스청전력청신재생청전력공사(PT.PLN), 석유가스규제위원회(SKK Migas), 국영석유회사(PHE), 석유가스연구소(Lemigas), 인적개발원(BPSDM), 과학기술혁신처(BRIN), 반둥공과대학(ITB) 

 

ㅇ 주요내용 양국 간 에너지·자원 분야 정책현황 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지원

 

□ 금일 포럼에서 양국은 자원 공급망 협력청정에너지 협력협력기반 구축 등 3개 세션에서 다양한 협력의제를 논의하였다.

 

➊ (자원공급망 협력) 세션 1에서 양국은 인니 측의 국제입찰 계획 및 석유·가스 개발 정책, 석유·가스 탐사사업 협력 기회 발표에 이어 우리 기업의 신규 탐사사업** 진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포스코 인터인니 국영기업(PHE)과 신규 해상 가스전 탐사를 위한 공동조사사업 수행

(석유공사인니 국영기업(PHE)과 신규 탐사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조사사업 중

 

아울러금년 2월 정부 간 체결한 -인니 핵심광물 협력 MOU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양국 대표 연구기관 간 -인니 핵심광물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여 니켈·희토류 등 핵심광물 선도기술을 공동개발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양국 기업간 협력사업을 지원해나가기로 하였다.

 

(지질자원연구원 - (인니반둥공과대학 간 공동연구센터 설립 합의각서(MOA) 체결(11.7)

 

➋ (청정에너지 협력) 세션 2에서 양국은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정책(산업부)’, 인니 신재생에너지 정책(에너지광물자원부) 등의 정책을 교류하고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분야의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수력발전사업 협력(중부발전)’, LNG터미널 구축 및 CCS 사업개발 협력(SK E&S)ODA 사업*을 통한 청정에너지 협력 등을 논의하여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였다.

 

태양광 충전 e-vehicle 시스템 보급 ODA사업 협력(KIAT) 및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시설 구축 등 신규 ODA 기획 논의

 

➌ (협력기반 구축) 세션 3에서 양국은 -인니 에너지 R&D 협력(에기평)글로벌 에너지 정책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한 인적교류 강화(서울대)에너지·자원 분야의 인적개발(에너지광물자원부) 등 의제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양국 정부간 에너지 안전관리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갱신하여전기·가스 안전 관련 정보교류기술·정책 컨설팅 제공 등 에너지 안전관리 분야의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1위의 니켈 생산국이자 한국의 광물자원 4위 공급국이며한국은 광물의 채굴 및 정·제련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여 양국은 최적의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금일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협력의제를 통해 양국의 에너지 공급망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양국 간 상호호혜적인 협력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