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스타트업 손잡고 혁신성장의 길을 찾다 |
- 「제1회 중견-스타트업 NEXTAGE 행사 개최 - 네트워킹부터 사업화까지 全주기 지원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20일(화)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와 함께 「제1회 중견-스타트업 NEXTAGE」 행사를 개최하였다.
ㅇ 「중견-스타트업 NEXTAGE」 는 신사업 발굴과 혁신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 중견-스타트업이 협업하여 성장의 다음 단계(Next Stage)로 진출하여 새로운 시대(Next Age)를 주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ㅇ 서울 마곡산단 소재 중견기업인 제이스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중견기업스타트업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 한국AC협회 신진오 회장의 「중견-스타트업 협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친환경차e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6개社가 유망 신사업 아이템을 제시하고, 중견기업 등 참석자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중견-스타트업 NEXTAGE」는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 금년중 2회(10월, 11월) 더 개최되며, '23년부터는 年 4회(분기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 「제1회 중견-스타트업 NEXTAGE」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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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9.20(화) 15:30~17:30, 제이스텍 마곡연구소(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5길 46)
▪ 참석자 :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중견련 부회장, AC협회 회장,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100여명
▪ 주요내용 : ①AC협회 특강, ②혁신 스타트업 IR 피칭(6개社), ③전시부스 운영 및 자율 네트워킹 |
□ 산업부는 동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네트워킹뿐 아니라 협업과제 도출, 사업화까지 협업 全주기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➊네트워킹) 중견-스타트업 NEXTAGE, 상생라운지* 등 정례적 교류의 장을 통해 중견-스타트업간 협업 공감대 형성 및 가능성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중견-스타트업 협업의 장 마련, 年 4회 운영 중
ㅇ (➋협업과제 도출) 기술검증(PoC)* 지원, 성공 기업가 멘토링,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신사업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네트워킹이 실제 협업과제 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Proof of Concept : 기술의 성공 가능 여부를 사전 검증하여 기술 신뢰도 확보
ㅇ (➌사업화 지원) 매칭된 중견-스타트업 컨소시엄에 공동R&D 선정 우대, 신사업 분야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시험평가비용 감면 등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도 병행한다.
< 중견-스타트업 협업 지원 프로그램(안) >
구분 |
| (1단계) 네트워킹 |
| (2단계) 협업과제 도출 |
| (3단계) 사업화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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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 협업 공감대 형성 및 가능성 탐색 | ⇨ | 사업 아이템 검증 및 협업방식방향 구체화 | ⇨ | R&D, 성능평가, 투자 등 본격 사업화 지원 | |||||||||||||
지원 프로그램 |
| NEXTAGE, 상생라운지 등 교류행사 정례화
중견기업연합회를 통한 상시 네트워킹 | 기술검증(PoC) 지원,
성공 기업가 멘토링
투자법률 등 전문가 자문 | 중견-스타트업 공동 R&D
신사업 분야 테스트베드 구축, 시험평가비용 감면
해외진출 지원투자자 연계 |
□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최근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간 협업을 통한 개방형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당부하면서,
ㅇ “정부는 정기적인 교류의 장 마련과 함께, 기업간 협업에 수반되는 실질적인 애로해소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중견-스타트업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역동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 이에 대해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스타트업에는 스케일-업, 중견기업에는 신성장동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견련이 중심이 되어 기업간 네트워킹,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