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미래산업 이끌어갈 지역 지식재산인재 양성한다 |
- 특허청-교육부-충남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업무협약 체결 -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교육부, 충남대와 함께 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중점대학(이하 지식재산 중점대학)’ 지원을 위해 9월 16일(금) 오후 2시 충남대학교(대전시 유성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지식재산 중점대학’은 지역별 특화된 지식재산 융합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정 대학 내에 지역수요·대학특성 등과 연계한 지식재산 융합학위과정(학·석·박사)을 구축하여 지식재산 교육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특허청은 ‘21년 3개의 지식재산 중점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도 적격평가를 거쳐 충남대를 대전·세종·충남권역 중점대학으로 신규 선정하였다.
* 경상국립대(울산·경남권역), 전남대(광주·전남권역), 충북대(충북권역)
ㅇ 충남대는 신개념 교육과정을 도입한 지식재산 융합전공을 개설·운영하고,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을 통해 지역 내 20여개 참여대학에 지식재산 교과목을 확산할 예정이다.
* 공동의 학사조직을 구성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점교류, 졸업(인증) 등 소정의 이수자격을 부여하는 제도
-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전략산업인 이동 수단(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ICT)· 소부장 분야 등 지역혁신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 맞춤형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ㅇ 한편,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플랫폼)’과 협업·연계하여 운영한다.
* 지역산업 특성과 연계한 대학교육체계 개편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혁신산업 관련 과제수행 등 지역 지속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
□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중점대학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체계적인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경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ㅇ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융합인재양성 및 지역 내 지식재산 교육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충남대의 우수한 교육사례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중점대학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