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현장 애로의 맞춤형 해소를 위한 ‘수출현장지원단'본격 가동 |
- ‘수출현장지원단'대구 성서산업단지 방문으로 활동 개시 - - 수출기업의 단기수출 애로인 물류비, 해외인증 획득, 대형상담회 등 지원을 위해 총 120억원 추가 예산 투입키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수출현장지원단'을 구성, ‘22년 9월 14일(수) 대구에 위치한 성서산업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였음
< 수출현장지원단 1차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9월 14일(수) 14:00∼, 대구 성서산업단지공단내 대구비즈니스센터 ◇ (구성) 무역투자실장(단장),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무역협회, 관계부처 등 ◇ (참여기업) 성서산단 입주기업 6개社
▸ 태창공업(자동차부품), 서창전기통신(전력량계), 영풍(식품) |
□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8.31)에서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 후속조치로, 수출현장에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수출걸림돌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구성되었음
ㅇ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중진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지역별 수출현장을 방문하여 기업별 수출 애로에 대한 해소 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ㅇ 단기간내에 해소가 어려운 경우에는 중장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총리주재 '무역투자전략회의‘에 상정함으로써 애로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임
□ 이번 1차 간담회에는 대구 성서산업단지 공단에 입주해 있는 6개 기업이 참여하여 무역금융, 물류, 해외마케팅 등 수출애로 해소를 건의하였고,
ㅇ 이에 대해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애로 해소방안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키로 하였음
➀ 수출바우처 서비스별 정산횟수 및 범위 제한 등으로 해외 마케팅 활동에 제약 발생
→ 금년 10월부터 정산횟수, 허용기간, 범위 등의 제한을 완화할 계획이며, 기업별 해외 마케팅 활동 실적을 반영하여 추가 완화 검토 예정
➁ OPEN TOP과 같은 특수 컨테이너 예약이 매우 어려운 상황
→ 단기적으로는 특수 컨테이너 예약 상황 개선을 위해 국적선사와 지속 협의하고, 장기적으로는 국적 선대 확충을 지원(해수부)
➂ 수출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비 및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무역금융 한도 확대 필요
→ 수출신용보증 등 한도 증액(50억→최대100억), 수출채권 유동화 보증상품 지원 검토 |
□ 이날 간담회에서 문실장은 “하반기에는 수출기업의 대표적인 해외 마케팅 애로로 조사된 ➊물류비, ➋해외인증 획득, ➌대규모 전시·수출상담회 등에 12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무역수지 완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하며
ㅇ “오늘 기업에서 건의한 애로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 관리하겠다.”고 강조하였음
□ 한편, ‘수출현장지원단'은 오늘을 시작으로 광주(9.21), 경남(9.28), 천안(10.5), 인천(10.12), 서울(10.19) 등 순(잠정)으로 매주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할 계획이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서도 무역협회가 ‘수출입 규제프리 365'를 통해 온라인 애로 접수를 상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