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일정 본격 돌입 |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2차 회의 개최 - - 부산의 유치경쟁력을 全세계에 알리기 위한 유치계획서 확정, 하반기 유치교섭 활동방안 논의 - |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8.26(금) 15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 주재로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신청국의 박람회 개최계획 및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공식 문서인 유치계획서를 확정하는 한편,
ㅇ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더욱 치열해질 유치 경쟁에서 우위 선점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하반기 유치교섭활동 계획 등을 안건으로 보고, 논의하였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유치계획서 주요내용 및 향후계획'을 설명했으며, 위원들의 의결 과정을 거쳐 유치계획서를 의결, 확정하였다.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확정된 유치계획서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난 2년간 국내외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여 대한민국, 부산의 차별화 포인트* 개발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 등을 통한 열린 엑스포 ▴친환경 기술 적용 탄소중립 엑스포
▴첨단기술을 접목한 신기술 엑스포 ▴K-Contents 활용 문화 엑스포 등
ㅇ 또한, 위원회는 대외 교섭활동의 구심점 마련을 위해, 운영세칙을 개정하여 유치교섭활동을 총괄할 비상임 특별고문직을 신설하고. 최경림 前대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하기로 하였다.
□ 외교부와 유치지원민간위원회(이하 민간지원위, 사무국 : 대한상의)는 각각 ‘그간의 유치교섭활동 현황과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와 민간, 국회 등이 범국가적 ‘Korea One Team'으로서 전방위적 유치교섭을 강화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ㅇ 특히, 민간지원위는 기업 최고위층 유치활동 전개,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경쟁국 대비 우리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기업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유치계획서 제출 후, 경쟁국간의 유치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의 대외교섭활동 추진에 있어 전략적 대응을 강조하였다.
ㅇ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민간지원위를 보다 확대해 더 많은 힘을 교섭전선에 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2023년 11월경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ㅇ 우선 공식 절차로 9.7일 우리 정부 대표단이 BIE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ㅇ 공식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에도 개최지 결정 시기까지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BIE 관련 주요 일정*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유치 교섭활동, 홍보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22.9) 유치계획서 제출 → ('22.11) 3차 경쟁 PT → (‘23.3, 잠정) 현지실사 → ('23.6) 4차 PT → (‘23.11) 5차 PT 및 개최지 최종 결정
참고 |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2차회의 개요 |
□ 개최 배경
ㅇ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가속화에 따라 유치교섭활동 계획 공유 및 전방위적 활동 전개 필요성 대두
ㅇ BIE 공식 일정* 중 유치계획서 제출(~9.7일)을 위한 확정 필요
* 유치계획서 제출(~‘22.9.7), 3차 PT('22.11월), BIE 현지실사('23.3월 잠정), 4차 PT(‘23.6월) 등
□ 개최 개요(안)
ㅇ (일시) '22.8.26(금) 15:30~16:30(60분)
ㅇ (장소) 포시즌스 호텔 3층 그랜드볼룸 I
ㅇ (참석자) (정부) 국무총리(위원장), 관계부처 장‧차관, 부산시장 등
(민간) 대한상의회장(위원장), 기업인 등 위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