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중견기업의 신성장엔진 발굴에 나선다 - 산업부,‘중견기업 재도약지원사업'시작, 향후 5년간 480억원 지원 - 중견기업 재도약지원사업 협약식 개최(6.17)를 통해 본격 추진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속 성장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6.17.(금)「중견기업 재도약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 중견기업 재도약지원사업 협약식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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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6.17.(금) 14:00~17:00,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 ‣ 참석 :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사업 선정기업 및 재도약 지원을 위한 기술컨설팅 기관 관계자 등 80여명 ‣행사내용 : ❶ 중견기업-기술컨설팅기관간 협약식 |
□ 중견기업 재도약지원사업은 성장정체에 직면한 기업의 기술역량을 진단하고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신성장동력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6년말까지 총 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ㅇ 동 사업은 지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단계별로 지원*하며, 1단계 사업에서는 핵심기술 가치분석 및 타당성 검토를 수행하고, 2단계 사업에서는 기술전략에 기반한 R&D를 지원할 계획이다.
* 기술역량진단 및 기술분석 등 기술타당성 검토(1단계, 20개사 선정) 후 평가를 통해 일부 기업을 선정하여 R&D지원(2단계, 7개사 선정) 등 단계별 지원・지원성과 극대화
ㅇ 또한, 사업종료 후 재도약 성공 사례발굴 및 발표 등을 통해 성공 요인을 공유하고 사업성과 확산을 위해 정부 지원 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 사업화 및 인력지원사업, 수출 등 판로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파급효과 제고
□ 이번 행사는 정체된 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가치 제고를 희망하는 중견기업 20개사*와 기술컨설팅기관 13개 기관**과의 매칭 협약식으로,
* DN솔루션즈(舊 두산공작기계), ㈜대유에이텍, 우리산업(주), 삼진제약 등 20개사
** 윕스, 지티티비, 네모아이씨지, 특허법인 프렌즈, 아이피투비 등 13개 기관
ㅇ 협약식에 참석한 기술평가 및 사업화 전문기관인 기술컨설팅기관은 소속 전문가를 통해 기업의 핵심기술 발굴 및 기획, R&D 지원 등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ㅇ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판로지원 등을 위해 '기술유출 및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의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과 KOTRA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수출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 산업부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관은 ”중견기업은 중소→중견→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사다리의 핵심 연결고리“임을 강조하며,
ㅇ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사다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견기업이 다시 중소기업으로 회귀하는 현상을 해소해야 하며,
ㅇ 이를 위해 ”중견기업이 경쟁력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