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시범사업 착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6-17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시범사업 착수

국내 대기업에서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모형을 개방하여 대학중소기업 등의 인공지능 연구지원

우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및 대중소기업 상생 모형 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ㆍ중소기업 등이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활용 시범 사업을 시작하였다.

 

□ 초거대 인공지능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의 규모를 수천억~수조개 매개변수 규모로 대폭 확장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ㅇ 20.5월 미 Open 인공지능()가 최초의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인 GPT-3를 공개하면서 해당 분야의 경쟁이 본격화 되었고, 국내 주요기업들도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구축에 대규모로 투자하여 개발을 진행중이다.

 

     ※ 사례 (한국) Naver의 hyperclova, (구글의 람다, MS의 Megatron, (화웨이의 판구알파 등

 

 ㅇ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면 기사 작성문학·예술 창작감정분석, 대화 등 전문적인 작업을 인간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

 

□ 정부의 초거대 인공지능 지원 계획은 민‧관이 함께하는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1차 ‘21.9.7, 2차 ’22.1.19)에서 국내 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주도권 및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되었으며

 

 

     민관 인공지능 투자 비전 공유인공지능·데이터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인공지능 대표(CEO협의체(KAKAO, KT, LG, NAVER, SKT, 삼성전자 등 참여)

 

 ㅇ 인공지능 활용 시범 사업을 통해 정부는 대학중소기업 등에서 연구서비스 개발에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는 5월부터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기 위한 시범 서비스 공급자ㆍ사용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현재까지 공급자로 네이버클라우드를 선정하였다.

 

 ㅇ 공급자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초거대 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하여 대화질의응답요약텍스트 생성변환 등의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자가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ㅇ 사용자는 초거대 인공지능를 자체 연구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공공‧구기관대학교()가 대상이며, 8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중소기업 등까지 지원 대상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본 시범 사업은 우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대기업에서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를 대학, 중소기업 등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며

 

 ㅇ “초거대 인공지능를 경험한 국내 기업연구자들이 국내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