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원전생태계 강화를 위한 범정부 지원체계 본격 가동
- 원전산업 경쟁력 TF 첫 회의 개최 - - 원전기업 금융애로 해소 및 원전생태계의 활력 제고방안 논의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월 16일(목), 원전 최강국 도약이라는 새 정부의 정책 실현을 위하여 관계 부처, 한수원, 금융기관, 기업 등으로 구성된 「원전산업 경쟁력 TF」 첫 회의를 개최함
| < 원전산업 경쟁력 TF 회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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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6.16(목), 14:00 / 서울 전력기반센터 대회의실 ◈ 참석대상 :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팀장), 기재부, 금융위, 중기부, 환경부 |
□ 그간 산업부는 원전기업 간담회, 원전기업 애로 실태조사 등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부처, 기관간 협업을 통해 원전업계 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원전산업 경쟁력 TF를 본격 가동함
ㅇ 특히, 산업부 2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창원지역 원전기업을 방문하여 원전업계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원전 생태계 현장을 점검한 바 있음
□ 금일 첫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 가동을 시작하는 원전산업 경쟁력TF는 원전기업의 금융애로 해소, 원전 업계 일감 확보방안 등 관계 부처 및 기관간 협력을 통해 원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할 예정
ㅇ 앞으로 TF 산하 실무추진단을 상시 가동하여 업계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사전 실무 조율을 추진하는 등 속도감 있게 집중 운영할 계획
□ 금일 회의에는 원전기업들이 직접 참여하여 일선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과 인력, 일감 등 기타 경영상의 어려움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관계 부처와 기관은 원전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방안에 대하여 활발히 의견을 교환함
ㅇ 중기부, 금융위 등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활용한 원전기업의 유동성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산업은행, IBK, 기보, 신보, 중진공 등은 금일 개최한 원전기업 대상 현장상담회*와 같이 원전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애로 해소방안을 검토할 예정임
| <원전업계 금융애로 출장 상담회 개최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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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22.6.16(목) 13:00 / 창원산업단지 내 회의실 ㅇ 참여기관 : 산업부, 산업은행, IBK,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 기업금융 담당자 ㅇ 대상기업 : 산단 內 원전관련 기업 150여개 社 |
ㅇ 한수원은 인력, 일감 등 원전 생태계 유지와 관련한 원전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중소 원전업체를 위한 상생협력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함
ㅇ 또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내 「원전기업 애로 상담센터」를 신설하여 원전업계의 애로사항을 접수‧상담하는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원전기업의 애로를 밀착 대응하고 기업과 부처간 정책소통을 관리하는 부처 전담관 지정, 관계부처 및 기관 합동 원전기업 간담회 개최 등 원전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상시 해결체계를 가동할 예정임
□ 박일준 2차관은 “오늘 회의는 원전업계가 당면한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원전기업, 관계부처 및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의미있는 자리”임을 강조하고,
ㅇ “에너지 안보, 안정적 전력수급 측면에서 국내외적으로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원전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원전을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ㅇ “원전 생태계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부와 함께 관계기관, 원전기업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