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간 100개사 이상 승인을 위한 새 사업재편 추진체계 출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6-16

 

 

 연간 100개사 이상 승인을 위한 새 사업재편 추진체계 출범


 


1차 사업재편 유관기관 정책협의회」 계기 전담기관간 협업강화 MOU 체결 -

 

 


※ 정부는 정상기업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을 지원함으로써 사후적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막대한 경제사회적 비용을 예방하고자, ‘16년부터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한 사업재편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음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15() 더플라자호텔(소공동)에서 장영진 산업차관 주재로 1차 사업재편 유관기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연간 사업재편 100개사 승인을 위한 새로운 사업추진체계를 점검하였다.

 

 



◇ 1차 사업재편 유관기관 정책협의회 개요


 

■ 일시·장소 : '22.6.15() 15:00~16:30 / 더플라자호텔(소공동오키드룸(4F)


 ■ 참 석 자 : (정 부) 장영진 산업차관최남호 산업정책관

 


(전담기관대한상공회의소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생산성본부

 


(파트너십컨설팅(삼일PWC·삼정KPMG), 금융(세븐브릿지PE·한국자산관리공사홍보(SM C&C), 수요발굴(자동차부품재단·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중견기업연합회)

 

 

 

□ 정부는 작년에 최초로 사업재편 승인기업 100개사*를 달성했으나현행 시스템으로는 안정적으로 100개사 이상 심의·승인이 어렵다는 진단** 하에,

 

 

 

승인기업수(연간) : (‘16) 15 → ('17) 50 → (‘18) 37 → ('19) 9 → (‘20) 57 → (‘21) 108

 

** 100개 안건 심의시 검토시간 : 3,000 시간 (100개사 × 1.5시간(심의위원당 검토시간× 20)

 

 

 생산성본부를 사업재편 전담기관에 추가하여 기존 대한상의와 산업기술진흥원 업무를 분담하고민간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민간 파트너십 기관 활용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사업재편 추진체계를 마련하였다.

 

 (전담기관) 당초 사업재편 전담기관은 대한상의와 산업기술진흥원이 지정되어 있었으나올해부터는 생산성본부가 전담기관에 추가됨으로써 기업과 심의위원회에 대한 지원이 체계화·전문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생산성본부는 민간 협단체와 사업재편이 필요한 기업들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사업재편 신청기업들의 사업재편 계획서 작성을 지원하게 된다.

 

 

 

 오늘 사업재편 전담기관간 MOU를 통해 세 기관은 사업재편제도의 量的·質的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전담기관


주요 업무


대한상공회의소


심의위 운영지원기업 승인·이행 관리제도 홍보·자문·실태조사 등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센티브 관리(R&D·펀드·전략컨설팅), 승인기업 교육(아카데미운영 등


한국생산성본부


사업재편 참여기업 상담·신청·승인 지원수요발굴 관리, TCB평가 지원 등

 

 

 (파트너십) 컨설팅·금융·정책홍보·수요발굴 등 민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는 민간 전문기관을 엄선하여 파트너십 기관으로 지정하였다.

 

 


파트너십


주요 업무


컨설팅


삼일PWC·이언 삼정KPMG··한영EY


기업들이 사업재편계획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재무전략을 제시하는 사업재편 이행전략 컨설팅을 수행


금융


세븐브릿지PE


750억원 규모의 사업재편 혁신펀드 운용


자산관리공사


사업재편 과정에서 자금확보를 위한 자산매각 지원 등


정책홍보


SM C&C


·오프라인 광고기업현장 방문 등 사업재편 제도 홍보


수요발굴


차부품재단·전자진흥회·중견연 등


체계적·집중적 사업재편 수요기업 발굴발굴기업의 사업재편 지원요건 충족 여부 검토 등

 

 

 

 

 

□ 오늘 회의에서 장영진 차관,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면서'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새 정부의 사업재편 정책기조를 강조하였다.

 

 







 


“병아리가 껍질을 쪼는 것을 '어미가 마주 쪼아 주는 것을 '이라고 하는데, 줄탁동시는 이 두 행위가 동시에 일어나야 온전한 병아리가 될 수 있다는 의미”


 


“마찬가지로기업의 자발적 혁신이 담긴 '정부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이라는 '이 동시에 일어나야 온전한 사업재편 가능”


 


“알에서 깨고자 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알에서 깨어 새로운 세상에서 역량을 적극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책협의회가 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