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실안전관리사’국가전문자격 시험 첫 시행 |
- 접수는 5월23일부터 6월3일까지, 1차 시험은 7월 30일 실시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1회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 시험의 시행계획을 4월29일 공고한다.
ㅇ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제도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전문자격으로, ’20년 6월 「연구실안전법」개정에 따라 최초 도입되었다.
ㅇ 제1회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1차 필기시험은 오는 7월 30일(토)에 실시될 예정이며, 시험 접수는 5월 23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별도의 온라인 시스템(safelab.kpc.or.kr)을 통해 이루어진다.
□ 안전관리 분야 또는 안전관리 유사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을 취득한 사람, 안전 관련 학과의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등 연구실안전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응시 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ㅇ 그밖에 자격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및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 등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과목별 주요 학습내용과 예시문제 등이 포함된 학습안내서를 제공하여 응시자가 시험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시험공고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www.msit.go.kr)
및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safelab.kpc.or.kr)
□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법정 교육·훈련을 이수한 자는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안전교육 강사, ▲연구실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기술인력 등 다양한 연구실 안전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제도 시행으로 우수한 전문인력이 양성되어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 첫 시행인만큼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